베요네타 3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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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 1,2 후기

 

 

베요네타 3 발매 직후 주말 동안 열심히 플레이 해서 엔딩을 봤음

 

난이도는 캐쥬얼로 진행했고 스토리, 액션, 연출을 중점으로 봤음

 

 

 

스토리는 멀티버스를 통해 혼돈의 톱니바퀴를 5개 모아 멀티버스를 통합하려는 적을 쓰러트리는 것임

 

그러다 보니 멀티버스속 다양한 베요네타를 만날 수 있고 다양한 필드를 다닐 수 있음

 

즉 이번 작품을 통해 베요네타 시리즈의 세계관이 엄청나게 확장했다는 것

 

 

 

액션은 확실히 매 시리즈 마다 성장하고 있고 이번 3편도 지난 1,2편에 비교해서 굉장히 성장하였음

 

확실한 손맛은 역시 베요네타 시리즈지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음

 

 

 

반면 연출적인 부분에서는 상당히 아쉽게 느껴졌음

 

1편처럼 상상도 못할 연출은 베요네타 시리즈가 닌텐도로 편입되면서 상당부분 연해졌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임

 

기존 전통을 이어가는 연출들은 여럿 있었지만 부족하게 느껴졌음

 

 

 

단점으로는 베요네타의 달빛을 이용한 능력이 없어졌음

 

베요네타는 기본적으로 시간을 느리게 만들 수 있고 달빛의 힘을 이용하면 중력도 거스를 수 있는데

 

이번작품에서는 중력을 거스르는 액션은 전혀 나오지 않음

 

즉 베요네타의 정체성의 절반이 없어졌고 그 자리를 괴수를 소환하는 능력으로 대체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괴수끼리의 싸움도 좋았지만 중력을 거스르고 싸웠던 것이 훨씬 좋았었음

 

 

 

이전 작품을 해야되는 질문에는 개인적으로는 YES 라고 말하고 싶음

 

액션만 즐기는데는 당연히 이전 스토리가 중요하지 않지만

 

스토리를 보는 게임에서 이전 스토리를 모르면 아쉽게 다가올 것은 분명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