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출러 니힐에고가 레전드 아르세우스 최종 보스전에 대해 이야기함
1회차 최종보스는 디아루가 펄기아 (오리진 폼)
2회차 최종보스는 월로(원시난천)&기라티나
원시난천 팀은 화강돌, 로즈레이드, 토게키스, 신규 폼/포켓몬 2종 - 아마 예전 발언상 높은 확률로 히스이 침바루 진화, 히스이 미끄래곤
플레이어는 원시난천(턴제)과 기라티나(액션) 전투를 동시에 행해야 한다, 가슴이 웅장해짐. 꽤 어려움.
인게임 최종보스전 텍스트 번역
월로
아, 실례. 분명 너가 보기엔 내가 이상하게 행동하는 것 처럼 보이겠지
내 진짜 목적을 알 권리가 너한텐 있다고 생각해
아르세우스가 정말로 존재한다는 확신을 갖게 된 이후부터, 계속해서 생각해왔던 것이 있어...
어떻게 하면 그 존재를 직접 만날 수 있을까?
이 질문의 답을 찾기위해 난 원래 기라티나를 찾아 해멨고 기라티나가 시공간의 균열을 열게 만들었지...
애초에 기라티나는 아르세우스와 맞서 싸우기를 원했어
하지만 그것[시공간의 균열을 여는 것]만으로는 부족했지
그래서 난 너한테 신의 파편을 모으게 만들었지. 과거 유적이 지시하는대로 말야
18개의 플레이트가 신의 파편이라 불리고, 너한텐 지금 17개가 있지
아마 너도 궁금할거야. 마지막 플레이트는 도대체 어디있지?
봐, 바로 여기있어! [월로가 갖고 있음]
알았으면 너가 모은 플레이트를 전부 나한테 넘겨! 전부 모아서 가져야 할 사람은 바로 나야!
아르세우스를 만나고 싶다는 내 욕망은 더이상 멈출 수 없어! 그것[아르세우스]이 뭔지 알아야만 해! 반드시!
만약 내가 직접 아르세우스를 만날 수 있다면, 그 힘을 정복할 수 있을지도 몰라...
그리고 그 힘을 사용해 새롭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겠어!
물론 내가 새로운 세계를 만들면 지금 존재하고 있는 이 히스이 지방은 무로 돌아가겠지
너, 너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 그리고 여기에 살고 있는 모든 포켓몬이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전부 한순간에 사라지게 될거야
만약 너가 이 세계가 사라지는 것을 막고 싶다면 나와 승부해! 어차피 너한테 선택지는 없지만 말야
물론 너가 나와 싸우고 싶지 않다고 해도 내 위의 존재가 플레이트를 뺏어갈거야
위대하신 아르세우스여! 내 오랜 노력의 결과를 보소서!
왜? 어째서?
난 그 누구보다도 아르세우스한테 헌신했어! 전 세계의 창조주와 같이 숭배했다고! 내 모든 열정과 흥미를 [아르세우스의] 연구에 쏟았다고!
너... 이 방해꾼! 마치 시공간의 균열로부터 나를 방해하기 위해 나타난 것만 같은 녀석!
아니... 이걸로 끝나지 않아!
너도 느낄 수 있지? 니 등줄기를 타고 올라오는 섬뜩함을 -- 심장을 얼리는 것만 같은 귀신[기라티나]의 존재를!
[기라티나 울음소리!]
[기라티나 울음소리...]
꼬리를 말고 도망간다고? 이 하찮은 인간한테서? 어이가 없군!
너[기라티나]가 아르세우스를 쓰러트릴 수 있게 힘을 키워준게 나야!
너가 시공간의 균열을 열 기회를 주고, 시간과 공간의 신을 미치게 만들어 숨어있는 창조주를 끌어내릴 수 있게 만든게 바로 나라고!
어째서? 어째써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지? 위대하신 아르세우스여, 만약 제 마음이 닿으면 제발 대답해주세요...
제 몸에는 고대 신오인의 피가 흐르지 않나요!? 그렇다면 도대체 저한테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요?!
설마 이 세계가 다시 만들어질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싶은 건가요?
이런 의문점만을 가지고는 더는 살아갈 수 없어... 이 알고 싶다는 욕망을 참을 수가 없단 말야!
[주인공한테] 대답해봐 그럼. 너한테는 내가 과거에 갖고 있었던 것 같은 원동력이 있어?
[선택지]
있어!
잘 모르겠어...
[있어!를 골랐을 경우]
너한텐 있다... 분명 내 꿈이 들어갈 자리조차 없겠지...
[잘 모르겠어...를 골랐을 경우]
너도 모른다고... 그럼 분명 언젠가 너도 나처럼 고통받고 괴로운 날이 올거다...
나는 포켓몬을 [힘으로] 휘두르지. 반면 너는... 포켓몬과 함께 싸운다
결국엔 나는 혼자였고... 너는 아니었다
너는 너의 꿈을 위해 너의 포켓몬과 함께 싸워나가겠지
자. 받아라. 이 플레이트는 내가 이 길을 선택한 이유다 -- 기라티나로부터 받았던 것이지
내 여행은 끝났어. 내 이야기는 너한테 졌을 때 같이 끝났다
[월로로 부터 공포플레이트를 받았다!]
아무래도 너는 이제 히스이 지방에 존재하는 모든 플레이트를 모은 듯 하군
[Celestica Flute가 천계의 피리로 바뀌었다!]
그것이... 바로... 천계의 피리. 하, 결국 너한테 가는구나
아르세우스가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은 너야. 모든 사람들 중에서 너가 선택됐지. 그게 너가 이 세상에 불려온 이유인가?
으아아! 아르세우스가 너의 옆에 찾아오는 광경을 도저히 볼 수 없어! 그리고 너가 아르세우스를 쓰러트리는 세계는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지...
언젠가, 난 반드시 히스이 지방 포켓몬의 전설에 있는 모든 수수께끼를 풀거야. 그리고 바로 그 날, 나는 아르세우스의 앞에 선다 -- 아니, 그것을 지배하겠어!
몇 년이 걸려도, 몇 십년이 걸려도, 몇 백년이 걸린다 해도 말이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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