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럼 풍화설월 캐릭터 평가와 육성 방향 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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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무쌍 팁 총정리(추가중)

 

일단 육성 초보면 우선적으로 알아야 할게, 이 게임은 중급직 마스터 스킬에 좋은 스킬이 꽤 많이 몰려있음.

 

초회차면 중급직 진입 전에는 꼭 성인상에 있는 직업 경험치+1에 명성을 우선 투자 할것

 

브리건드를 마스터 하면 나오는 귀신의 일격, 메이지를 마스터 하면 나오는 마신의 일격은 직접 공격을 걸 시에 데미지가 6이 증가하는 사기스킬임. 이거 있고 없고 차이는 진짜 크니까 꼭 얻고가야함. 이거 얻고 가는건 그냥 기본이니까 아래에서는 굳이 언급 하지 않도록 하겠음.

 

공격시 공속을 크게 늘려주는 비연의 일격(페가서스 나이트 마스터)나 명중률을 올려주는 아쳐의 마스터 스킬도 얻고 넘어갈 가치가 있지만, 귀신 마신의 일격보다는 우선도가 밀림.

 

 

 

 

 

 

 

 

벨레트/벨레스

 

전 작 마이유닛들의 포지션에 제이건 역할을 겸해주고 있는 캐릭터임. 초기 스탯이 높고 성장률도 준수하지만, 병과 경험치를 쌓기 힘들다보니 운용이 제한적인 면이 있음.

 

그냥 전용직 가서 칼+주먹에 서브웨폰으로 파이어/리자이어 쓰거나 아예 칼 특화로 가서 어새신이나 소드마스터를 하는게 무난함.

 

다른 트리로 육성하려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임.

 

 

흑수리반

 

 

 

 

 

에델가르트

 

에델가르트는 반장 치고는 성장률은 조금 아쉽지만, 강력한 전용무기와 사기적인 전투기술인 광풍을 보유하고 있음.

 

내구력이 그냥 딱 괜찮은 수준이라 전용직이나 포트리스보다는 재이동기인 광풍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는 드래곤마스터를 가서 단독행동을 하는게 가장 좋은 길이라고 생각함. 정 탱킹할놈 없으면 얘가 포트리스를 가야겠지만.

 

예능 트리로 마법사가 있는데, 난 실전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함.

 

 

 

 

 

페르디난트

 

성장률 자체도 무난하게 좋고, 강력한 패시브와 사기 전투기술인 연공을 가진 흑수리반 최고의 딜탱임.

 

준수한 수비력을 살리는 동시에 연공의 대미지를 극대화 하는 브리건드-아머-포트리스-그나 트리를 타는것도 괜찮고, 패시브를 살려서 드래곤마스터를 타는것도 아주 좋음. 그나로 쓸거면 실뱅이 조금 더 낫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드마를 추천하지만, 파티 조합에 따라 적당한 육성방향을 취해주셈. 소드마스터로 쓰는 사람도 종종 보이던데 난 그건 별로라고 생각해.

 

+추가

그나를 가든 드마를 가든 얘는 결국 창 들어야함. 전직 조건만 맞추고 창 위주로 올리셈

 

 

 

 

휴베르트

 

무난하게 괜찮은 마법사임. 마력 성장률도 한네만과 동률이고, 슬라임, 밴시, 다크스파이크 등 유용한 마법도 많음.

다만 신앙쪽 유틸성이 조금 부족한게 흠임. 육성 루트는 그냥 메이지-워록or다크비숍에서 필요에 따라 다크나이트 정도를 가는게 끝.

 

 

 

 

 

카스파르

 

좋게 평가할래야 좋게 평가할 거리가 없음. 초기스탯도 똥망이고 성장률도 다른 캐릭터들보다 많이 밀림. 하드 이하 난이도면 워마스터가 어쨌든 사기라서 키워놓으면 강하지만, 워마스터의 채용 가치가 비교적 떨어지는 루나틱에서는 다른반에서 영입해서 쓸 이유가 아예 없다고 봄.

 

패시브 자체는 준수한 편이지만 이게 뭔가 특별한걸 만들지는 못함.

 

 

 

 

린하르트

 

각 반의 힐러들은 다 제각기 차별화되어 있긴 하지만 비슷한 성능을 지니고 있음.

그 중 린하르트는 가장 균형잡힌 성장률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2띵 방어시에 조금 애매하게 성장이 되는 원인이기도 함.

 

다만 얘가 힐러로서 차별화라고 가지고 있는 워프를 대부분의 유저가 다 쓰는 리시테아가 가지고 있어서 힐러중에 가장 입지가 적음.

 

무난한 육성트리는 메이지-비숍.

 

 

 

 

 

베르나데타

 

개노답 성장률을 가진 3궁수의 일원

패시브는 훌륭하지만 애초에 힘 성장률이 낮고, 기행합이 낮아서 3궁수 중 크리도 제일 못터트림. 루나틱까지 가면 단순 궁사로는 제일 구리다고 봐.

 

다만 복수라는 전투기술이 루나틱 와서 재발견 되면서 그쪽으로 괜찮다는 평이 많음. 복수를 배우는 유일한 여캐라 브리건드-팔라딘-팔콘 트리가 꽤 연구되는 중. 근데 복수가 잃은 체력 비례 증뎀인데 체력 성장률이 낮은게 쫌 문제임.

 

 

 

 

페트라

 

난 루나틱 나오면 얘 가치가 많이 하락할거라 예상했고, 실제로 그렇게 됨. 하지만 여전히 딜러로 꽤 준수한 모습을 보여줌.

 

지금 제일 많이 쓰는 트리는 높은 속도를 살리고 조금 애매한 힘도 보정시켜주는 드마 트리임. 사기 직업인 스나이퍼도 괜찮고, 칼을 찍어도 상대만 가리면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줘서 괜찮아.

 

하드 이하 난이도라면 그냥 경계태세 찍고 어새신이나 팔콘같은거 타서 무쌍하면 됨.

 

 

 

 

 

도로테아

 

메테오를 배우는 두명의 유닛 중 하나임.

 

데미지가 아주 강력한 이그나츠의 화살을 배우기때문에 마력 성장만 잘 했으면 적 삿갓도 한방에 보낼 수 있을거고, 루나틱에서 입지가 깡딜이 강한 한네만에 비해 좀 작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괜찮은 픽이라고 생각함. 얘는 딜과 마법 사용횟수가 다 중요해서 메이지 이후 워록에서 멈추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

 

 

청사자반

 

 

 

 

 

디미트리

 

그냥 개사기캐

 

기본적으로 스펙 자체도 말도 안되는데 얘는 그냥 일격계열 스킬도 필요없고 지휘 올려서 분노태세 매복태세 박아주면 걸어다니는 폭탄임

 

인데히 검극단같은거로 응격까지 박아주면 얘가 지나가는 길에 있는 적은 다 쓸림. 굳이 육성 트리같은거 적을 필요도 못느끼겠다.

 

중급직 뭐 가냐는 질문이 있던데, 그냥 꼴리는거 가시면 됨.... 스킬 보고 갈거면 브리건드의 귀신의 일격이나 아쳐가 들고 있는 명중+20쪽이 탐나겠지만.

전용직 존버하지 말고 상급직은 가는게 좋음. 여기서도 뭘 갈지는 자유롭게 정하면 되는 부분이고

 

 

 

 

 

두두

 

풍화설월의 모든 아군 유닛중에 가장 단단함. 근데 탱커로 쓰면 그게 다고, 모종의 이유로 스토리 중반에 꽤 길게 이탈한단 점이 불편함.

안정성 자체는 모든 중갑중에 단연 최고지만.. 실뱅, 페르디난트, 레오니같은 캐릭터는 자기 턴에 적 유닛 하나씩 삭제하는데 얘는 그냥 양념밖에 못침.

딜이 정 부족하면 교육 짬 나면 주먹질 많이 올려뒀다가 워마 가서 받아치기 배워두는것으로 반격딜을 크게 올릴 수 있음. 다만 이건 최상급직을 마스터해야해서 노력이 정말 많이 필요해.

 

복수를 배움. 체력돼지에 근육맨이라 데미지가 어마무시하게 나오니 이걸 이용해서 딜러로 활용하는것 또한 생각해볼만은 함

 

 

 

 

 

펠릭스

 

칼에 살고 칼에 죽는 전통의 킬소드 검사인데, 얘는 칼들면 오히려 약해진다

 

이번 파엠의 0티어급 물리딜러임. 영입도 쉬우니 왠만하면 걍 써라. 추천 육성 방향은 스나이퍼와 워마스터인데, 나는 원딜인 스나이퍼쪽이 조금 더 좋다고 생각함.

자체 스펙이 워낙 깡패다 보니 드래곤마스터로 키우는 사람도 종종 보임. 이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

 

 

 

 

 

실뱅

 

성장률이나 연공을 배운단 점이나 페르디난트와 유사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얘는 패시브나 스탯이나 페르디난트보다 브리건드-아머-포트-그나 트리쪽에 특화되어있는 친구임.

 

파열의 창과 전용기인 열공도 극초반부터 쓸수 있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함. 여캐면 영입도 조건 없이 되니까 탱커가 필요하면 얘를 바로 데려오자.

드마로 키울거면 페르디난트쪽이 좀 더 강하다고 생각함.

 

재능 개화로 이론도 있어서 다크나이트도 고려해볼만 한데, 난 이거는 진짜 굳이? 라는 생각밖에 안듬.

 

+추가

페르디난트와 비슷함. 그나든 드마든 전직 조건만 맞추고 창 위주로 올리셈

 

 

 

 

애쉬

 

개노답 3궁수의 일원. 개인적으로는 3궁수 중에서도 그냥 최약체라고 생각함. 그래도 패시브 덕에 유틸성은 좀 챙기는게 다행인가...

구리다고는 하지만 브리건드 이후 가는 스나이퍼 자체가 워낙 강력하다 보니 키워놓으면 밥값 이상 할때도 꽤 있음. 크리도 잘터지는 편이고.

 

드마를 가는 비병 트리도 꽤 연구가 되어있는데, 비병으로 가도 상자 까기가 편하단 것 외엔 특별한 장점은 없음.

 

 

 

 

아네트

 

같이 똥캐 취급 받던 이그나츠나 흐렌도 루나틱 오면서 가치가 크게 올랐는데 얘는 한결같음

워낙 귀엽기도 하고 못 쓸 캐릭터야 없는 게임이니까 애정주고 키울라면 뭐 그냥 키워지지만... 다른반에서 얘를 굳이 데려와서 기용할 가치는 단 하나도 없음.

일단 얘 써먹는 길은 메이지-워록-다크나이트가 가장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함. 기동력이라도 챙겨야지.

전용무기인 마법도끼 쓰겠다고 드마 가는 사람도 종종 보이는데 이건 진짜 그냥 예능 이상도 이하도 아님. 실전성은 전혀 없음.

 

 

 

 

메르세데스

 

각 반의 힐러중 가장 힐러 역할에 충실한 누나임. 패시브도 은근 꿀이고 원격힐과 광역힐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아쉬운 점은 유틸성이 부족하단것.

무용수로 티어가 많이 오른 흐렌이랑 배우는 스킬이 거의 겹친다는게 가장 큰 문제임.

그래도 메르세데스를 최고의 힐러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꽤 많은걸 생각하면,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최고의 힐러일 수도 있음.

 

육성 트리는 거의 비숍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이동력 1을 위해 그레모리를 가는 사람들도 많음.

 

 

 

 

 

잉그리트

 

마법사 유닛의 천적.

 

마방 탱킹 능력 자체는 각 반의 힐러들이 조금 더 낫지만, 걔들은 적 법사들을 묶는게 고작이지 맞다이쳐서 이겨주는 애들이 아님. 단독으로 적 법사들이 있는 곳에 파고 들어서 죄다 따고 나올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캐릭터라, 어느정도 독보적인 위치가 있음.

 

당연히 주 육성트리는 브리건드-페가-상급직-팔콘나이트임. 상급직때 뭘 가냐는 질문이 많은데, 걍 적당히 아무거나 가셈. 소마나 드마나 둘 다 나쁘지 않은 선택임.

 

예능같지 않은 예능 트리로 마법사로 사용할 길이 열려있음. 트론, 핌불, 리브로, 엔젤같이 강력한 마법들을 많이 배우고 성장률도 준수함. 이쪽으로 가도 마법사들 때려 잡는 역할은 여전히 잘하기도 하고. 비연의 일격과 마신의 일격 배우면 은근히 쏠쏠함.

 

 

 

금사슴반

 

 

 

 

클로드

 

드래곤마스터의 주무기를 활로 바꾼듯한 전용직을 가지고 있음. 포대, 선더스톰, 메테오 등 성가신 적 유닛 잘라먹기에 특화된 캐릭터야.

전용기인 낙성은 공격 후 다음 전투에서 적의 공격을 무조건 회피하는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음. 이를 통해 위험한 적의 어그로를 절묘하게 끌어내는 플레이를 해줄 수 있어.

용사의 활이나 영속하는 자를 들려주지 않으면 화력이 부족한게 아쉬운 부분임. 

그리고 얘는 다른 궁수들이랑 달리 전열 보호 없는 단독행동을 자주 하는 캐릭터라 적을 한방에 못끊어내면 자기가 위험해질 수 있음. 브리건드 마스터 이후에는 아쳐의 마스터스킬인 명중+20도 얻어가는걸 추천함.

아예 스나이퍼로 쓰는것도 생각해볼만은 한데, 클로드만 갖는 장점을 없애버린다는 생각은 들지만 헌터발리가 앵간히 사기여야지. 이것도 괜찮음.

결론적인 추천 육성트리는 브리건드 마스터-아쳐 마스터-스나이퍼-전용직.

 

 

 

 

 

로렌츠

 

물리로도 마법으로도 키울 수는 있지만 물리와 마법을 따로 놓고 보면 양쪽 다 구려.

물리보다는 마법사쪽으로 육성이 많이 되는 편임. M실드를 배우기때문에 유틸성도 어느정도는 챙겨지고, 깡딜이 강력한 이그나츠의 화살도 배워서 잘만 크면 삿갓 삭제도 가능하다고 함. 이 경우엔 메이지-워록-다크나이트로 육성.

활 특기는 아니지만 정 써야 한다면 브리건드 이후 스나이퍼로 쓰는 방법도 있다. 스나이퍼로 갔을때 다른 궁수에 비해 장점은 하나도 없지만 그냥 스나이퍼 자체가 어떤 물리캐릭을 박아도 밥값은 하게 만들기 때문에 가볼만은 함. 어짜피 마법사로 가도 특별한 장점은 전혀 없는 친구고..

 

 

 

 

 

라파엘

 

청사자반의 두두와 비슷한 성장률 배분 형태를 가지고 있음. 체력 힘 수비만 줄창 오른다는거.

주 육성 트리는 워마스터와 포트리스인데, 난 얘는 브리건드-아머-포트리스 트리를 타도 주먹질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물론 달인 없는 주먹질은 데미지가 존나 약하긴 해도 주먹이나 도끼나 크리 안터지면 적이 안뒤지는데 주먹질은 두대 때리니 필살 터질 확률도 더 높거든.

두두 육성법에서 언급했듯이 중갑과 워마스터의 마스터 스킬인 받아치기는 아주 잘 어울리고 라파엘은 그걸 비교적 쉽게 배울수도 있지만 언급했듯이 최상급직 마스터 스킬이라 배울때까지 꽤 인고의 시간이 필요함. 받아치기 배울거면 도끼 들자.

 

브리건드-그래플러-워마스터로 키우면 분명 에이스 역할을 하는 구간도 있지만 가면 갈수록 약해짐. 그래도 이 트리도 꽤 괜찮으니 알아서 선택하셈.

 

 

 

 

이그나츠

 

개노답 3궁수 중에서도 제일 놀림을 많이 받던 이그나츠지만, 지금 시점에선 재평가가 많이 되었음.

패시브 덕에 루나틱에서도 초반부터 이쑤시개 딜일지언정 확실한 명중률을 자랑하고, 브리건드-스나이퍼를 가도 3궁수중 가장 높은 크리율 덕에 포텐이 가장 높음.

그래봤자 3궁수라 크리 없이 적이 한방에 잘 안터진단 한계가 있지만 뭐... 봉마의 화살과 브레이크 샷도 이 친구의 가치를 늘려주는데에 한 몫 했음.

궁수로 키우는게 싫으면 법사로 키워서 해리포터를 만들 수도 있음. 세이버, 핌불, 매직실드, 리브로 등 유용한 마법을 꽤 배우기는 하는데, 마력, 속도 성장 둘 다 애매해서 그닥 강력한 트리는 아님.

 

 

 

 

힐다

 

성장률로 보면 실뱅, 페르디난트와 비슷한 느낌인데... 연공이 없다보니 단순 능력치에 기대야 해서 성능이 좀 떨어짐. 그래도 유산무기로 도끼를 들고 있다는게 위안이 되는 정도. 중갑 재능개화시 얻는 속도봉인도 꽤 쏠쏠함.

주 육성 트리는 드마랑 포트리스인데, 어느쪽이든 괜찮긴 하지만 부족한 느낌이 있음. 

장거리 마법 선더스톰을 배우기때문에 예능 트리로 워록으로도 종종 쓰임. 이거로 가는 경우 마력 성장률이 거지같으니까 도핑이 필요해.

 

 

 

 

 

레오니

 

반장 뺨치는 성장률 배분 덕에 어디서 영입하든 남는 포지션에 대충 꼬라박을수 있는 만능형 캐릭터임.

브리건드 이후 아머-포트리스, 스나이퍼, 드나-드마 등 다양한 길이 열려있다. 난 포트리스가 가장 좋다고 생각함.

어떤 직업으로 가던간에 메인 웨폰은 활이 가장 좋음. 얘는 활A랭크에서 근거리연사라고 연공 짝퉁 스킬을 배우거든.

 

 

 

 

리시테아

 

명실상부 이 게임 최강의 마법사임. 루나틱에서도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자기 턴에 적 유닛 하나를 그냥 삭제하고, 성가신 적인 사신기사의 담당일찐 역할도 함.

마력, 기술, 속도 외의 능력치를 아예 버리다시피 한 캐릭터라 2띵 방어시에도 마 기 속만 줄창 올라대서 능력치 성장 체감이 그냥 압도적으로 좋음. 

거기에 배우는 마법 종류까지 사기적인데, 흑마법에서는 마방을 아예 무시하는 루나와 사신기사를 잡몹으로 만드는 다크스파이크, 강력한 깡뎀의 하데스. 백마법에서는 마수특효마법 엔젤과 아군을 원하는 위치로 보내주는 워프를 배움. 다만 적에게 공격당하면 진짜 한순간에 죽으니까 절대 적 공격범위에는 넣지 말자.

추천 육성 트리는 메이지-워록-그레모리. 강력한 마법들의 사용회수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 가능하다면 도중에 페가서스 들려서 비연의 일격 얻어두는거도 좋다.

 

예능 트리로 검술 재능개화 전투기술인 마법검을 활용 할 수도 있는데, 의의로 꽤 강해서 루나틱만 아니면 꽤 쏠쏠함. 이 경우 팔콘을 가는게 가장 좋아. 이 경우 육성 트리는 메이지-페가서스-팔콘

 

 

 

 

 

마리안

 

각 반의 힐러 포지션인데, 얘는 적 딜러를 지워서 아군을 보호하는 카라짐식 힐러에 가까움. 히오스로 치면 사실 스투코프에 더 가깝나?

백마법에서 배우는 유틸기 사일런스가 운용의 핵심으로, 마법사 앞에서 벌벌 떠는 중갑을 운용할때 진가가 드러남.

공격쪽으로 봐도 트론, 핌불, 오라 등 다른 힐러들이 못배우는 강력한 공격기들을 배움. 

개인적인 육성 추천 트리는 메이지-비숍-그레모리. 2부에서 변화한 모습과 잘 어울린다고 홀나 간단 사람도 많이 보이지만 사일런스가 3발찍인게 아쉬움.

단점은 다른 힐러들이 다 배우는 레스트가 없다는 점인데, 무용수 흐렌과 같이 쓰면 서로 부족한점을 잘 보완해줌.

 

 

교단/사관학교

 

 

 

 

 

한네만

 

장거리 마법인 메테오를 가지고 있고, 리시테아 다음 가는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음. 

트론, 메테오 등 마법 풀이 겹치는 도로테아와 비교가 많이 되는데, 리브로를 가지고 있는 도로테아와 달리 M실드를 보유하고 있다. 범용성쪽에서는 리브로가 좀 더 낫지만 M실드도 있으면 잘 써먹음.

다만 할아범이라 속도가 너무 낮은게 단점으로 종종 작용하는데, 이게 앵간히 낮은게 아니라서 중갑 상대로 추격 못박는 경우도 있음..... 그래도 써먹을만한 마법사니까 키우고 싶으면 최대한 빨리 데려와서 메이지 마스터 시켜준 후 워록 가자. 닼나는 메테오가 1회가 되어버려서 추천하지 않음.

 

 

 

 

 

마누엘라

 

사일런스, 워프, M실드라는 유틸기 종합 선물세트를 보유하고는 있는데, 마력 성장률이 낮다 보니 워프의 사거리가 짧고, 사일런스와 M실드는 능력이 좀 겹치는 편이라 뭔가 좀 아쉬움. 이론학 쪽에서는 A랭크에 선더스톰을 배우는데, 문제는 이론학이 약점이라 안오름. 진짜 개좆같이 안오름.

무용수로 쓸 수 있었으면 나름 좋았을거 같은데 그거도 안됨. 성장률 자체는 준수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제대로 굴려먹기엔 좀 모자란 캐릭터라고 생각함.

얘 쏠쏠하게 써먹는 사람을 한명도 못봤으니 육성법은 패스.

 

 

 

 

세테스

 

합류 시 초기스탯도 괜찮고 성장률도 뭐 그냥저냥... 키울만은 하고 연공도 있는데, 문제는 얘 합류 시점이 늦어도 너무 늦음.

무기 레벨도 애매한 채로 들어오고 스킬을 하나도 안배워오는 통에 합류 시점에 써보면 키워온 캐릭터들에 비해 약하다. 키우려면 일단 브리건드로 잠깐 내려서 노가다로 귀신정도는 달고 오는게 좋음. 도핑 앵간히 안해주면 탱커로는 기대하기 힘드니 똥라딘이나 창든 드마로 알박는게 무난함.

 

 

 

 

흐렌

 

레스큐를 배우는 사실상 유일한 캐릭터임. 루나틱이 나오면서 적 포대가 많이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기에 아군을 끌고 올 수 있는 흐렌의 티어가 많이 올랐음.

베르나데타가 레스큐를 배우기는 하는데 그런거 쓰는사람이 어딨음

레스트와 리저브도 배워서 필요할때는 써줄 수가 있음. 레스트가 없는 마리안과의 궁합이 좋은 편. 

다만 힐러로서 가장 중요한 리브로가 없기에 무용수 외의 직업으로는 키울 가치가 별로 없음. 쓸거면 무조건 무용수. 아니면 부관 박아놨다가 레스큐 필요할때 꺼내던가.

 

 

 

 

카트린

 

펠릭스 뺨치는 성장률을 가진 아줌마임. 상급직으로 들어올 뿐더러 초기 스탯또한 높아서 써먹으려면 쏠쏠히 써먹을 수 있음. 전용기인 뇌신도 은근히 좋아.

다만 특기도 적고 영입 타이밍도 애매한데, 검사가 어쨌든 하나정도는 있으면 도끼병들 상대할때는 꽤 유용하니 그냥 귀신만 얻고 소드마스터로 쓰는게 가장 무난함. 후열에 스나로 도배할거면 깡성장률 믿고 스나이퍼를 가도 괜찮고.

 

 

 

 

샤미아

 

최상위권 성능을 가진 스나이퍼임. 방어쪽 성장률이 개판이지만 뭐 어때 안쳐맞으면 되지

힘 성장률은 40으로 조금 애매하지만 기술 초기치가 괴물같이 높고 행운도 높은 채로 들어오는데 이쪽 성장률도 존나 높음. 키우다보면 그냥 뭐 쐈다 하면 크리티컬이 터지는걸 볼 수 있음.

브리건드만 잠깐 거쳐서 그냥 스나이퍼에 짱박히면 됨. 다른 육성 트리는 그닥...

 

 

 

 

 

알로이스

 

워마스터나 포트리스로 육성되지만 특별하게 차별화 되는 점이 없다.

레오니 부관으로 쓰면 추뎀 3에다 명중 회피 보정을 주니 아머가서 짱오니 부관으로다가 박아주는게 가장 제 몫하는 길임.

정 이 아저씨 키우고 싶으면 주먹질이나 시켜. 그래봤자 카스파르랑 비비는 성능이겠지만.

 

 

 

 

 

길베르트

 

민폐아저씨... 고티에 승계의 난이나 청사자 동창회에서 많은 유저들의 혈압을 오르게 만드는 분임.

2장 초중반에 꽤 길게 이탈하는 두두의 대체 캐릭터인데, 방패랑 기사단 잘 세팅 해주면 어느정도 막아주는 역할은 가능함. 그냥 고기방패로 쓰라고 있는 캐릭터니까 탱커 따로 없으면 이 없으면 잇몸이란 생각으로 써야지 뭐 별 수 있나. 딴거 괜히 가지 말고 그냥 포트리스로 계속 박아두셈.

 

 

 

 

시릴

 

영입 초기 능력치가 구리지만 성장률이 좋고 활쪽에서 근거리 연사, 창에서 복수라는 1티어급 전투기술들을 배움.

탱킹이 되는 캐릭터는 아니니까 근거리연사보다는 복수쪽을 잘 활용하는게 더 특색있는 캐릭터로 쓸 수 있는 길임. 팔라딘이나 드마같은거 가서 일부러 딸피 만들고 쓰더라. 양성장 포함 시 체력 성장률이 55로 꽤나 잘크기도 해서 베르나데타보단 훨씬 써볼만함.

어쨌든 얘도 일단 브리건드 갔다가 뒤에 궁수로 키울지 창잽이로 키울지 선택하면 됨.

 

 

 

 

 

 

성장 방향성을 잘 못잡는 사람들을 위해 쓴건데, 물리딜러 무조건 브리건드 타서 귀신 배워둬라 이런거는 그냥 극한의 성능충식 공략이고 하드까진 이런거 안해도 쉬우니까 꼭 따라갈 필요는 없음

게다가 내가 쓴 육성법은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최종직 추천이 중갑, 드마, 스나, 마법사정도로 거의 겹쳐서 그냥 무작정 이거만 보고 키우면 육성이 노잼 될 수 있는거도 사실임. 에피타프같이 똥냄새 나는직업 키운다고 못깨는 겜 아니니까 가능하면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