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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값도 너무 오르고 마블 기대치도 너무 떨어진 상태에서 그나마 기대되는 영화라 오랫만에 보러감

 

영화는 후회는 없을 정도로 잘 뽑혔음

 

의외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는 아담 워록이었음

 

아담은 가오갤 2 쿠키에서 처음 언급되는데 완벽한 생물이었어야 될 존재가 예정보다 빨리 태어나 약간은 멍청한 캐릭터임

 

덕분에 강력한 힘과 대조되며 매력적인 캐릭터로 다가오게됨

 

기존에 드렉스란 캐릭터가 있었지만 이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굉장히 성공적으로 데뷔함

 

과거 블랙팬서2에서의 아이언 하트처럼 끼워팔기 캐릭터 치고는 상당히 좋은 캐릭터였음

 

이번 작품의 주인공인 로켓은 이전 작품에서 단한번도 과거에 대해 제대로 묘사된 적이 없었음

 

그리고 드디어 과거사가 밝혀지는데 실험체로써 상당히 암울한 과거를 조명함

 

덕분에 영화는 너무 가볍게 흘러가지는 않음

 

그런 와중에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화 특유만의 유머로 시리즈의 개성을 확실하게 챙겼음

 

영화 마지막에 그루트가 '나는 그루트다'가 아닌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데

 

감독의 코멘트에 의하면 실제로는 나는 그루트다 라고 말했지만 관객들도 그루트와 함께하며 성장하였고

 

그루트의 말이 '사랑해'라고 뚜렷하게 들리게 된 것

끝으로 제임스건 감독은 가오갤 4편은 없을 것이라 이야기 했음

 

아쉽지만 지난 10년간 훌륭한 영화 3편을 감독한 제임스건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며

 

캐릭터들은 다른 작품에서 만났으면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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