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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GTS 하는 법을 알게되어 가끔 5세대 도감작업을 하고 있다.
그러다 문득 옛날 3세대 리프그린을 어디다 뒀나 찾아보다 문득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안에 있나 싶어 오랫만에 이들을 꺼내보았다.
잃어버린줄 알았던 리프그린 팩은 다행히도 어둠의 탐험대와 함께 보관되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포켓몬 홈도 열렸기 때문에 3세대에서 부터 8세대까지 포켓몬을 이동해 볼까 한다.
최소한의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모든 세대별로 타이틀은 한개씩만 있으면된다.
3세대 타이틀: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리프그린, 파이어레드
(원래 3세대와 4세대 타이틀은 같은 국가에서 나온 타이틀만 된다. 일어-일어, 영어-영어. 하지만 한국에는 3세대가 정발하지 않은 관계로 언어 상관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4세대 타이틀: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 하트골드, 소울실버
5세대 타이틀: 블랙, 화이트, 블랙2, 화이트2
6세대 혹은 7세대 타이틀: X, Y, 오메가루비, 알파사파이어, 썬, 문, 울트라썬, 울트라문(포켓무버를 이용하면 5세대에서 6세대를 거치지 않고 7세대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8세대: 소드, 실드
NDSL(NDS도 가능하지만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들다)
3DS 혹은 2DS
닌텐도 스위치
3DS에 포켓무버와 포켓몬 뱅크(1년 5천원, 포켓몬 뱅크를 다운받으면 포켓무버도 다운받을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에 포켓몬 홈(1년 2만원)
이동계획은 다음과 같다.
우츠보트, 잠만보, 두두, 아라리, 포니타는 5세대에 보관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상록숲 출신 피카츄는 8세대 소드실드로 전송
우선 3세대에서 4세대 이동은 과거 GBA 칩과 DS칩을 같이 꼽을수 있어야 되기 때문에 DSi이상 기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둘을 꼽고 4세대 타이틀을 실행하여 'GBA에서 데리고 온다'을 진행한다.
이후 포켓몬 6마리를 선택한 후 내용을 진행한다.
그러면 이런 문구가 나오고 게임을 정상실행시켜준다.
하트골드와 소울실버는 관동의 연분홍시티에서 팔파크를 찾을수 있다.
아마 레츠고 시리즈를 해본 사람이라면 Go파크로 기억날 것이며 과거 1세대인 레드, 그린, 블루 옐로등과 이의 리메이크작 파이어레드, 리프그린을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이곳이 사파리존으로 기억날 것이다.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는 221번도로에서 팔파크를 찾을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디아루가,펄기아 그리고 기라티나보다는 하트골드와 소울실버 타이틀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이는 디아루가와 펄기아는 24시간마다 한번만 팔파크를 이용할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6마리만을 이동하는 경우라면 문제가 없지만 많은 포켓몬을 이동하는 경우에는 디아루가, 펄기아가 아닌 다른 타이틀 사용을 추천한다.
팔파크에 들어가면 에리어가 나뉘어져 있는데 이는 초원, 숲, 산, 호수, 바다로 나뉘어져 있다.
에리어 마다 나오는 포켓몬이 다른 관게로 만약 현 지역에서 해당포켓몬이 나오지 않으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해당 포켓몬을 찾는것을 추천한다.
파크볼은 포획률이 100%이다.
6마리를 다 잡으면 자동으로 팔파크 밖으로 나와지며 점수에 따라 나무열매를 준다.
그리고 팔파크가 끝나도 자동으로 저장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개인적으로 저장을 해주어야 한다.
3세대에서 4세대로 무사히 포켓몬이 이동했다.
4세대에서 5세대 이동은 우선 5세대 타이틀을 블랙시티로 간후 우측으로 이동한다.
그럼 시프트팩토리 라는 곳을 발견할수 있다.
이곳에서 DS 무선통신을 시작한다.
4세대 타이틀이 꼽혀있는 기기는 다운로드 플레이를 진행한다.
3DS기기의 경우 아래 DS를 클릭한다.
그럼 이런식으로 다운로드 플레이가 진행이 되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짚고 넘어가야되는 점은 DSL에는 5세대인 블랙2가 3DS에는 4세대인 하트골드가 있다.
그럼 3DS에서 포켓몬을 선택할수 있다.
그다음 포켓시프터를 진행하는데 활을 쏴서 포켓몬을 맞추는 미니게임이다.
나는 그래서 항상 큰 기기에 4세대 타이틀을 꼽아서 진행한다.
6마리를 다 잡으면 더 진행할지 여부를 묻고 진행하지 않으면 4세대 칩이 꼽힌 기기는 전원을 꺼주면되고 5세대 기기는 계속 진행해주면된다.
포켓몬을 무사히 이동한것이 확인되었다.
이제 해당 피카츄만 포켓무버를 이용해 다음 세대로 넘겨줄 것이다.
5세대에서 포켓무버를 이용해 포켓몬을 이동할때 주의할 점은 포켓무버는 첫번째 박스안에 있는 포켓몬만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선 첫번째 박스를 비워준후 그곳에 피카츄만 나둔후 저장한다.
포켓무버를 실행한후
첫번째 박스에 있는 포켓몬을 전송한다.
이후 포켓몬 뱅크를 실행시키면
전송박스에 피카츄가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하지만 전송박스에 있으면 피카츄로 할수 있는게 없기 때문에 박스로 이동해준다.
피카츄가 무사히 6세대로 이동했다.
기왕 옮기는거 6세대에서 더이상 쓰지 않지만 쓸만한 포켓몬들도 몇몇 옮기기로 결정했다.
6세대에서 뽑힌 색이다른 갸라도스와 레이드 용으로 뽑은 뮤츠
마찬가지로 6세대에서 7세대로도 이동해본다.
심판을 해본결과 능력치가 썩 좋지는 못하다.
7세대에서는 숨은특성 스타팅과 실전용 5v 따라큐, 고오스를 이동해 주기로 한다.
이제 7세대에서 8세대로 이동이라는 마지막 단계만 남았다.
우선 포켓몬 뱅크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주면 Pokemon HOME으로 이사라는 항목이 새롭게 생긴다.
그리고 포켓몬 홈에서는 이사 라는 항목이 있다.
닌텐도 스위치에서 이사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이사 패스워드가 생긴다.
그리고 포켓몬뱅크에서는 보내고자하는 박스를 선택해주면
스위치에 적힌 패스워드를 입력할수있다.
패스워드 입력후 포켓몬 뱅크에서는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고
포켓몬 홈에서는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며 이사가 완료될때까지 몇분간 포켓몬 홈을 진행할수 없게된다.
몇분뒤 포켓몬 홈에 들어오면 이사가 끝나있고
이를 받을수 있다.
박스째로 받는 경우 포켓몬들의 칸수에 맞는 자리에 들어가며 나같은 경우 31번 박스까지 거의다 차있기 때문에 32번 박스에 들어가졌다.
이제 이걸 소드버전으로 이사를 한다.
무사히 도착한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드디어 3세대 리프그린 상록숲에서 잡은 피카츄를 소드버전으로 옮길수 있었다.
포켓몬이란 프랜차이즈의 성장동력은 아무래도 이전세대와 현새대의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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