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타 사토루
(1959년 12월 6일 ~ 2015년 7월 11일)
오늘은 닌텐도 전 사장이자, 닌빠들의 영원한 빛 이와타 사토루 사장의 기일이다.
2002년부터 2015년까지 닌텐도의 CEO로 부임했던 이와타는
게임은 모두에게 쉽고 재밌어야 한다는 특유의 게임 철학을 고집하며 닌텐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게임 시장에 큰 족적을 남겼다.
개발 난항에 빠진 MOTHER2를 갈아엎고 반년만에 새롭게 다시 만들었던 일이나,
포켓몬 금/은에 자기가 개발한 압축 툴로 용량을 확보해서 관동 지방을 구현한 것으로도 유명하며
닌텐도에 사장으로 부임할 당시 본인이 직접 진행하는 '사장이 묻는다' 코너나 '닌텐도 다이렉트'를 기획하는 등,
게이머들과의 소통에도 힘썼던 사람이었다.
오늘은 그를 기리며 그의 명언들을 몇 가지 되새겨보자.
"우리는 위험으로부터 도망치지 않는다.
우리는 위험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새로운 플레어들과 현재의 플레이어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게임 산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위험을 감수한다."
"단 한 번도 어린아이들이 닌텐도를 좋아하는 것을 부끄럽다고 생각한 적 없다. 오히려 자랑스럽다.
왜냐하면 어린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좋은 제품을 판단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전 세계의,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으려고 노력한다."
"무엇보다도, 게임은 단 한가지를 위해 만들어진다.
즐거움.
모두를 위한 즐거움."
"명함 속에서 나는 한 회사의 사장이다.
내 머릿속에서 나는 게임 개발자다.
하지만 가슴 깊은 곳에서, 나는 한 사람의 게이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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