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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에 신화아이템이 추가됨

윗쪽에 분류된 아이템(전설) : 우리가 기존에 알고있던 코어템(legendary)

 

아랫쪽에 분류된 아이템(신화) : 이번에 추가되는 신화템(mythic)

 

 

본문에서 소개하는 모든 아이템들은 "신화"급 아이템이며,

 

사기적인 효과를 지니지만

 

딱 하나밖에 구매하지 못한다.

 

또한 신화급 아이템은 다른 코어템(전설)마다 특수능력치를 부여한다.

 

예를들어 신화급 패시브가 공속 +12%라면

 

코어템 4개가 있다면

 

12 x 4 해서

 

공속이 48% 증가하는 식이다.

 

 

 

신화급 패시브는 코어템(전설) 하나당

 

한 종류의 스탯이 비례해서 추가되는 시스템이다.

 

[공격력, 주문력, 마관, 물관, 이속, 방관, 물방, 마방...]

 

 

하지만, 신화는 단 하나밖에 가지 못하므로,

 

자신의 역할군이나 전장 상황에 맞춰서 잘 정해야 한다.

 

 

 

 

 

 

 

 

 

-원딜

 

 

짧은 대쉬기 + 벨트 탄환 효과

 

패시브 : 이속 + 3%

 

 

설명을 이렇게 했지만

 

대쉬사거리 조금 늘어난 마공학 벨트라고 보면 될듯?

 

 

웃긴게 이 벨트 탄환은 마뎀이지만 계수는 AD고

 

체력이 낮을수록 더 큰 비해를 입힘

 

액티브 효과도 대쉬기(생존기)인데 하위템마다 이속 3%라서

 

원딜 생존력이 말도 안되게 좋아질것 같긴함

 

기존 뚜벅이 원딜들도 약간은 숨통트일듯

 

 

 

3타마다 고정피해 (베인 W 패시브)

 

패시브 : 공속 + 10%

 

 

 

베인 W패시브를 템으로 사용할수 있다?

 

18렙 풀템기준 원딜AD를 300이라고 잡으면,

 

이 신화급 아이템으로 고뎀 200씩 줄수있다.

 

 

그걸 베인 W로 환산해보면(최대체력비례 14%)

 

상대 체력이 1500인 챔피언 상대로 W를 쓴다고 보면 될듯

 

 

처음에 소개한 돌풍이 워낙 사기라 원딜은 대부분 돌풍만 갈것같긴한데

 

본인이 생존기가 확실하거나,

 

적팀에 탱커나 뚜벅이 워낙많으면 선호할듯

 

 

혹은 공속기반 원딜(치속바루스, 카이사, 베인)도 고려할법 하다.

 

 

 

 

팬댄 패시브(생명선)

 

패시브 : 하위템에 방마저 + 8

 

 

 

기존의 팬댄 : 2초 동안 최대 240~600

 

새로운 팬댄 : 3초 동안 최대 150~650

 

 

기존 팬댄과 비교하면 지속시간과 최대 보호량은 늘었지만

 

최소보호량은 줄어들었다.

 

기존 팬댄이 삭제될지 아닐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삭제가 안된다면, 이 템을 과연 갈까 의문..

 

 

다른 원딜템과 비교해서 피흡 12%가 붙어있는게 장점이긴한데

 

굳이 갈 필요성을 못느끼는것 같다.

 

 

 

 

 

 

 

 

-AP메이지

 

 

릴리아 패시브 + 마방깎 25%

 

패시브 : 스킬가속(쿨감) + 5

 

 

 

기존 리안드리와 살짝 다른데

 

우선 마나통 +600, 그리고 쿨감이 포함되어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기존 리안드리의 핵심 효과는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1. 지속뎀(도트뎀) 증폭

 

2. 최대체력비례 도트 데미지

 

 

이 두가지 효과가 쪼개져서 각자 다른 아이템으로 들어갔고,

 

여기서 소개하는 리안드리는 2번만 가지고 있다.

 

 

한번 때리면 4초동안 최대체력비례 뎀을 도트로 입히고

 

4초동안 마방을25% 까지 깎는다.

 

단순하게 보면 기존의 리안드리보다는 효율이 낮아졌다.

 

 

기존 리안드리 : 0.5초당 최대체력 0.75%씩 깎음 - 3초간 지속(3초동안 최대체력 4.5%)

 

새로운 리안드리 : 4초동안 최대체력 4%

 

 

총 비례 데미지도 낮아지고, 지속딜 증폭도 사라졌다.

 

대신, 마방깎25%는 어떻게 작용할지 봐야할듯 싶다.

 

 

만약 지속딜이 들어간다면 추가로 들어가는 최대체력비례 데미지는

 

마방깎이 적용된상태에서 들어가기 때문.

 

 

 

 

 

지속딜 증폭 + 증폭딜이 고정피해로 전환

 

패시브 : 마관 + 5

 

 

앞서 설명한 기존 리안드리에서

 

1. 지속뎀(도트뎀) 증폭

 

이 효과만 가져온 아이템이다.

 

그 지속딜이 최대치에 이르면, 증폭량이 모두 고정피해로 변환된다.

 

 

웃긴게 윗쪽 리안드리는 마나가 있지만

 

이건 마나가 없고 대신 주문흡혈 10%가 있다.

 

또 체력도 150 있는데, 너무 노골적으로 모데카이저 핵심 코어의 느낌이 난다.

 

 

 

 

 

기존 루덴 + 루덴 터질때마다 이속증가 30%

 

패시브 : 마관 + 5

 

 

 

기존 루덴에서 마관이 10 추가된것 빼고는 동일하다.

 

하지만 루덴이 터질때마다 이속 30% 증가라는 사기적인 능력이 추가됨.

 

어그로 핑퐁이나 치고빠지는 AP 메이지(신드라, 르블랑)들은

 

정말 극한의 핑퐁을 할 수 있을듯.

 

루덴 터뜨리고 치달(충전가속화)... 다시 터뜨리고 치달... 무현반복하면 정신나갈듯

 

 

또패시브에 있는 마관5도 폭딜넣는데 충분히 도움이 된다.

 

 

 

 

 

GLP인데 챔피언 관통하는 GLP + 가운데는 1.5초 속박

 

패시브 : 주문력 + 15

 

 

기존 GLP 처럼 원뿔범위 둔화시키는데,

 

원뿔 가운데 1자에 서있는 챔피언들은 속박된다.

 

 

흥미로운점은 챔피언들을 관통한다는 것.

 

 

 

기존 GLP보다는 엄청나게 좋아진 느낌이다.

 

빙결강화 메인룬으로 드는 챔피언들에게는

 

아예 궁극기 하나가 더 생겼다고 봐도 무방할듯.

 

 

 

 

 

 

피해를 입히면 추가 마법피해 + 이속증가 25%

 

패시브 : 스킬가속(쿨감) + 5

 

 

루덴이랑 비슷한데,

 

이건 쿨감이 챔피언마다 다르게 돈다.

 

짤에 보면 모르가나 옆에 초록색 구체가 터지면서 딜이 들어간다.

 

 

그러니까 한타때 5인 궁 or 스킬 꽂으면

 

한번에 모든 챔피엔에게 추가뎀이 터진다는 뜻이다.

 

 

루덴보다 좋은지는.. 잘모르겠지만

 

아칼리 같은 마나없는 AP 암살자정도가 어울릴것처럼 보인다.

 

 

정글 AP암살자 (이블린, 니달리) 들도 선택지는 있긴한데,

 

마나통 수급이 최우선인 AP정글이 1코어로 이 신화템은 절대못갈듯.

 

 

 

 

 

 

 

 

-AD암살자

 

 

기존 드락사르 추뎀효과

+

선빵치고 3초내에 앰살하면 카직스 궁 패시브(1.5초 은신)

 

패시브 : 스킬가속(쿨감) + 5

 

 

 

적을 3초내로 앰살하면 1.5초 은신이 된다.

 

탈론, 키아나처럼

 

먼저 들어가서 은신으로 어그로 핑퐁하는 스킬메커니즘 가진 챔피언들엔테 딱일것 같다.

 

 

핵심은 3초내로 챔피언을 녹여내는 암살을 하지 않으면,

 

다른 암살템들에 비해 효율이 엄청 떨어진다.

 

템이 가지고 있는 추가물뎀도

 

기본수치, 계수 모두 아래 소개할 다른 아이템들에 비해서 낮고,

 

 

패시브도 쿨감으로, 아래 템들이 제공하는 물관, 방관에 비하면

 

암살력이 낮아진다.

 

 

 

 

 

 

1.5초내 2번 공격할시, 최대체력 16% 데미지

+

이속 30% 상승과 보호막 제공

 

패시브 : 방관 + 5%

 

 

흥미로운점은, 우선 주문흡혈 10% 가 있다는것,

 

최대체력16% 데미지도 엄청난데,

 

동시에 보호막도 주어지고, 계수도 상당하다는 거다. (추가공격력 80%)

 

거기다 재사용 대시기간이 6초다.

 

 

어그로핑퐁 + 이속 + 보호막으로 치고빠지는데 대시시간이 6초다?

 

패시브로 방관까지..

 

 

완전히 탱커잡으라고 만든 암살자 템인데,

 

그냥 템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아보인다.

 

 

 

 

 

돌진하여 추가 물리피해 + 30% 방깎

 

패시브 : 물관 + 6

 

 

돌진해서 물리피해를 입히는

 

거의 스킬 하나 더생기는 급의 아이템이다.

 

 

 

 

 

 

 

-브루저

 

 

구인수처럼 공격시 스택 (최대 5스택)

+

스택마다 이속25, 기본공격력의 5%

+

기존 삼위일체 주문검효과

 

패시브 : 공속 +15%

 

 

기존의 삼위일체와 많이 달라졌는데,

 

우선 마나통이 종범됐다.

 

그리고 격분효과도 사라졌지만, 스택효과가 추가되어 공격력이 올라간다.

 

핵심은, 스택당 기본공격력의 5% 에 해당하는 수치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트포가 카밀의 팔다리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핵심 코어로 삼는 카밀기준으로 생각해보자.

 

카밀은 만렙기준 기본공격력이 131인데,

 

여가서 5%를 셈하면 6.55 라는 수치가 나온다.

 

피오라도 대충 비슷해서 결국 스택당 6~6.5 정도라고 보면 될듯.

 

 

풀스택시 공격력 30(만렙기준) + 이속 125라는 말도안되는 수치를 보인다.

 

 

 

 

 

 

주문검인데, 주문검 추뎀 효과가 최대 체력 6% 비례 데미지임

+

주문검 피해량의 60% 회복

 

패시브 : 방관 + 5%

 

 

대놓고 탱커갑으로 만든 템이다.

 

주문검 효과가 최대체력 6% 데미지로 바뀌어 들어간다.

 

 

 

 

 

다리우스Q

+

잃은체력비례 공격력증가

 

패시브 : 스킬가속(쿨감) + 5

 

 

우선 이건 존나 말도안되는게,

 

일단 계수가 총공격력의 110%로 씹뻥튀기인데다가

 

챔하나당 잃은체력 12% 회복 + 총공격력의 20% 추가회복이라는 미친 패시브까지 있다.

 

 

다리Q는 보고 피하기라도 하지

 

이건 너무 빨라서 피할수도 없다.

 

 

거기다 쿨타임도 15초인데 쿨감적용까지 받는다 ㅋㅋ

 

 

흥미로운점은 시전할때 챔피언 중심이 아니라 시전방향 살짝 앞에서부터 시작되는거랑

 

잃은체력비례 공격력 상승 패시브가 있다는거.

 

 

 

 

 

짧은 돌진기와 함께 물리피해 + 둔화 + 이속상승

 

패시브 : 이속 + 3%

 

 

 

 

 

 

-도구

 

 

기존 슈렐리아처럼 팀원 단체 이속

+

주변 팀원 3회 공격에 60~100마뎀 추가됨

 

 

기존 슈렐이 딱 이속만 증가해서 돌진조합을 보조했다면

 

새로운 슈렐은 이속증가와 더불어 강화 공격을 부여해서

 

돌진+공격 흐름을 매끄럽도록 더 보조해주는 느낌

 

 

 

 

 

여전히 똥

 

 

 

 

 

적에게 피해입히면 주변 아군 체력회복

 

 

성배효과라고 보면 되는데

 

그 회복이 고정수치로, 자동으로 들어간다고 보면 될듯

 

 

 

 

 

-탱커

 

 

여태까지 소개한 템들 보면 너무 사기적이라 말도 안나오는 수준이다.

 

다리Q, 아칼리궁, 카직스 궁을 아이템으로 만들어서

 

제4의 스킬을 부여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사기적이다.

 

또 모든 역할군에 탱커대응능력을 가진 템을 하나씩 추가시켜서

 

탱커 대응능력을 확실히 갖출수 있게 했다.

 

 

그런데 탱템보면?

 

 

이건너무한거아니냐고

 

 

새로운 신화급템들이 말도안되는,

 

눈뒤집어지는 새로운 스킬, 사기적인 기술과 효과들을 넣어서 만들었다면

 

탱템은 그냥 기존에 있는것들이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기존에 있는

 

얼건역장 / 정당한영광 / 태불망

 

효과 딱 3개 달렸다.

 

ㅜㅜ

 

 

 

문제점과 고려사항

 

 

1. 탱템이 너무 효율이 구리다.

 

아니 적어도 가렌W나, 짧은 알리 궁 효과 가진 아이템정도는 줘야 하는거 아니냐?

 

최대체력비례뎀, 고뎀 아이템 잔뜩 만들어넣어놓고

 

정작 가장중요한 탱템은 개똥스레기급..

 

 

 

 

 

2. 기존 템들의 삭제여부?

 

그렇다면 기존 루덴, 리안드리, 벨트, GLP는 삭제되는건가?

 

만약 그렇다면 아이템 선택폭이 더욱 줄어드는게 아닐까?

 

리안드리 고유효과를 쪼개서 굳이 2개 템으로 나눠담은거보면

 

최소 리안드리같은 템은 삭제되는게 확실한데..

 

 

기존에 여러 템트리를 중복해서 가는 챔피언들은

 

선택폭이 더 좁아지는게 아닌지 싶다.

 

 

 

 

3. 정글템 삭제?

 

정글템의 특징이라면 낮은 가격(뛰어난 가성비) 로

 

빠르게 1코어를 뽑아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건데,

 

11시즌엔 정글템(부적+마체테 통합) 하나만 사면 귀속되는 시스템으로 바뀐다고 한다.

 

즉, 더이상 정글 상위템(룬메, 용사, 잿불)은 없고

 

정글또한 신화템이 강제된다는거다.

 

 

이정도면 1코어 뜨는데 억겁의 세월이 걸릴게 뻔한데,

 

룬메 효율로 지금 협곡에서 꺼드럭거리는 AP 성장형 정글러는 싸그리 씨가 마를거고

 

결국 하위템 효율이 좋은 신화템을 핵심 코어로 삼는 정글이 그냥 1티어 먹지 않을까?

 

 

popmusic4u.tistory.com/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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