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3d월드+퓨리월드 리뷰 공개

삼디월+퓨리월드 리뷰가 공개되고 있음

 

 

 

 

 

-메타크리틱에서는 91점을 받음

 

-IGN은 70점을 받음

-IGN리뷰

1. 닌텐도의 레벨은 참 다양한 곳에서 활용됩니다.

슈퍼패미컴을 활용한 음악이나 마리오카트 스테이지 등

이전의 작품들에 오마주를 더하는 방식을 선호하죠.

하지만, 3D 성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3D랜드와 달리

이 이식작은 스위치의 새로운 기능을 활용하기 않았습니다.

 

2. 멀티플레이는 참 재밌습니다. 하지만, 무질서한

혼란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경쟁하는 게임이 아닌

같이 클리어하는 플레이에 굳이 온라인 멀티를 도입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온라인 멀티플레이에 맞는

별도의 스테이지를 넣어주거나 이를 기반으로 새롭게

갈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건 없었네요.

 

3. 이식을 하면서 이렇게까지 원작 그대로 넣을거라고

생각했겠습니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It's a real shame)

그 자체로 훌륭한 완성도임에는 사실이지만, 스위치의

새로운 기능과 온라인 도입 등에 대해서 너무 게으르게

대처를 한 것이 아닌가하고 닌텐도를 의심하게 합니다.

 

4. 아, 퓨리월드가 있네요. 퓨리월드는 앞서 언급한 것을

잘 활용했습니다. 쿠파주니어에 자이로 기능을 넣거나

시점을 변환하거나 멀티플레이도 오디세이와 비슷하게

조정한 것들 말이죠. 근데, 게임이 그닥 새롭진 않습니다.

시시각각의 액션이 결국엔 3D월드의 재탕이니까요.

 

점점 섬의 무대를 넓혀가며 즐겁게 퓨리월드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3D 월드와 동급으로 추천할 게임인지는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플레이보다 기믹에 집착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냥 실험작을 출시한 느낌입니다.

 

결론) 3D월드와 퓨리월드는 재밌는 2개의 게임이지만,

각자가 나사가 빠진 듯 아쉬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마리오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강력추천이지만

제가 바라던 MUST-PLAY에는 못미치는 수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