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유나이트 소개

포켓몬 유나이트 게임 시스템

 

 

야생 포켓몬을 잡거나 상대 포켓몬을 쓰러트리면 공을 일정량 얻을 수 있고, 이를 상대편 골에 넣으면 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골을 넣는 시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포인트의 수에 비례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공의 일부분만 넣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골을 넣는 모션 중에 데미지를 받거나 행동 불능 상태가 되면, 골을 넣는 행위가 취소되고, 한번 취소되면 처음부터 다시 시도해야 합니다.

 

골대는 외각의 골대는 80점을 넣으면 붕괴되고, 내부의 골대는 100점을 넣으면 붕괴됩니다. 붕괴되면, 그 주변에 있었던 아군 이동속도 버프와 적군 이동속도 디버프가 삭제됩니다.

 

게임이 끝나기 5분 전에는 게임 내의 특정 포인트로 날라갈 수 있는 출발 부스터가 활성화되고, 이때 날라갈 수 있는 부분은 총 탑 2군데, 센터 1군대, 바텀 2군데로 총 5군대가 존재합니다. 목적지에 날라가 착지하면 주변에 있는 상대 포켓몬은 잠시 동안 스턴 상태에 걸리게 되고, 골을 넣는 중이었다면 취소됩니다.

 

특히 게임이 끝나기 2분 전에는 부스터 타임이 진행되며 2분 동안 넣는 포인트는 2배 처리됩니다. 따라서 2분 남았을 때부터 역전 요소가 충분히 존재합니다.

 

승리 조건을 팀별 포인트가 더 높은 팀이 우승합니다. 만약 포인트가 같은 경우에는 Draw 처리됩니다.

 

 

포켓몬 소개

 

포켓몬은 크게 두 종류의 포켓몬이 존재합니다. 일정한 수치대로 데미지를 주는 포켓몬과 상대의 체력의 일정 비율로 데미지를 주는 포켓몬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수치는 다릅니다.) 이상해꽃은 한 대당 800의 데미지를 준다면, 한카리아스는 상대 체력의 2%의 데미지를 주는 식으로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일정한 수치대로 주는 포켓몬은 초기에 주는 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초반 교전에 강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약해지는 특징을 가집니다. 반면 체력의 비례해서 데미지를 주는 포켓몬은 초기에는 대부분의 포켓몬의 체력이 낮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지지만 상대 포켓몬이 성장할수록 체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점점 강해지는 특징을 가집니다. 체력의 일정 비율로 주는 포켓몬는 로토무, 갈가부기, 썬더 등의 보스 포켓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보스를 적극적으로 잡는 것이 효율이 더 높은 편입니다.

 

포켓몬의 분류는 5가지로 어태커, 디펜더, 올라운더, 스피드스터, 서포터로 총 5가지가 존재합니다.

어태커는 보통 강력한 수치의 데미지를 주는 포켓몬입니다.

디펜더는 데미지는 약하지만, 방어력이 높은 편이고 상대의 공격을 방해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올라운더는 방어력이 적당하고, 체력의 일정 비율로 데미지를 주는 포켓몬입니다.

스피드스터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빠르게 쓰러트릴 수 있는 데에 특화되어 있으며,

서포터는 아군에게 버프를 주거나 상대에게 심각한 디버프를 주면서 싸우는 포켓몬입니다.

 

 

맵 소개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는 일반 매치의 경우 리모트 섬만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리모트 섬은 다음과 같이 생겼으며, 탑, 센터, 바텀 세 가지 진로가 존재합니다.

 

 

탑 : 주로 체력이 적은 야생 포켓몬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보통 격렬한 충돌이 일어납니다. 주로 야생 포켓몬의 체력이 적기 때문에 데미지를 체력의 % 형태로 주는 포켓몬이 가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센터 : 주로 암살자 포켓몬들만 사용하는 곳으로, 특정 포켓몬이 아닌 이상은 가지 않는 것이 이득입니다.

 

센터에 있는 포켓몬 중 중요한 포켓몬은 버프론과 로파파로 버프론은 체력이 적은 상대에게 추가데미지를 주는 버프를 주고, 로파파는 버프를 가진 포켓몬에게 데미지를 받으면 이동 속도가 약간 줄어드는 디버프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 효과를 얻으려고 굳이 센터로 갈 필요가 없는 것이, 일반적인 포켓몬이 센터로 가면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지기 때문에 게임을 시작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느려집니다. 따라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앱솔이나 화살꼬빈 등만 주로 센터를 사용합니다.

 

바텀 : 주로 체력이 많은 야생 포켓몬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보통 경험치를 많이 주는 포켓몬이 서식하고 있으므로, 진화를 위해 경험치 요구량이 많은 한카리아스, 괴력몬 등의 포켓몬이 바텀에 가며, 교전은 탑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데미지를 수치로 주는 포켓몬은 상대적으로 불리하므로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맵에서 중요한 포켓몬은 로토무와 갈가부기로 각각 탑 상단과 바텀 하단에 생성됩니다. 로토무는 쓰러트리면 공 20개를 줌과 동시에 아군이 되어 상대 골대로 진격합니다. 상대 골대에 로토무가 도착하면 20포인트를 얻음과 동시에 아군이 20초 동안 골을 넣을 때 대기시간이 삭제되어 바로 넣을 수 있습니다. 갈가부기는 쓰러트릴 경우 아군 전체에 경험치를 일정량 제공합니다.

 

 

2분이 남은 보너스 타임에서는 맵 정중앙에 썬더가 생성됩니다. 썬더는 매우 큰 체력을 가진 포켓몬이고, 쓰러트릴 경우 팀원에게 공 30개를 줌과 동시에 상대 진영에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번개를 떨어트리면서 상대 진영에 골을 넣을 때 대기시간이 삭제되어 바로 넣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썬더를 잡는 것이 매우 유리해집니다. 참고로 썬더 또한 체력 비례 데미지가 적용되므로, 체력 비례딜 포켓몬만 가서 잡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