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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도 밝기의 강도에서 큰 차이가 느껴졌다.
게임보이에 백라이트가 들어가던 느낌과 비슷한데,
이전 스위치로 돌아가면 기존 콘솔이 상당히 어둡다는
역체감이 상당하다.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에서의
풀숲이 거의 코믹북 삽화 수준의 쨍쨍한 초록으로 보인다.

OLED 화면 다음으로 인상적인 것은 킥스텐드. 이전의
킥스텐드보다 좋다는 점은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다.
경첩의 강도가 생각보다 적당해서, 한 손으로 콘솔 각도를
부드럽게 기울일 수 있고 어느 각도에서도 잘 지탱해준다.
충전 포트를 끼우지 않는 이상, 서드파티 스텐드는 필요가 없다.

- 톰 마크 (IGN)



독 모드를 통해 대형 TV로 즐기는 사람으로서는, 새로운
스위치의 OLED가 보여주는 비주얼적 개선점은 큰 의미가
없다고 봐야할 것이다. 그럼에도 휴대로 즐겼을 때의 경험이
더욱 나아진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게임을 하다보면 종종
'다른 게임은 OLED에서 어떻게 보이려나' 하는 생각이 간혹
들기도 하더라. 개인적으론 베요네타2와 대난투가 그러했다.

스위치 OLED는 휴대하는 상황에서의 플레이를 개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유념할 필요가 있다.
물론 휴대용으로 즐기는 것도 좋지만, 독 모드를 선호하는
사람으로서는 새로운 기기를 사놓고 신규 개선안을 딱히
활용하지 못하는 아쉬운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완전히 새로운 콘솔은 아니지만, 딱 개선된 정도의 가치가
있는 기기라고 생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 알렉산드로 피라리 (GameSpot)



스위치 OLED는 개선판이 맞다. 하지만, 이것이 플레이의
질을 높여주는가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대부분 '아니오'라고
라고 답할 것 같다. 게임 플레이에 있어 새로운 접근을 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의 조건에서 조금 나아간 정도의 발전이다.

스위치에게 있어 휴대 플레이의 가치가 독 모드를 압도하는
수준이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스위치 OLED는 그저
더 크고 밝은 스위치일 뿐이다. 물론, 휴대 플레이에 대해
각자의 차이가 있으니 단정을 지을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하다.

- 디에터 본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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