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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누가 포켓몬 크리스탈에서 치트 쓰고 놀다가

 

여자귀신을 만났다는 사실을 제보했다

주인공 집에서 벽 뚫기 버그를 쓴 뒤

 

오른쪽 벽을 뚫고 지나가면

갑자기 집이 어둡게 변하면서

 

버그가 일어나게 되는데

여기서 메뉴창을 열고 저장하면 맵이 꼬이면서

 

더 이상 움직일 수 없다

 

 

 

 

그대로 리셋한 뒤 세이브 파일을 불러오게 되면...

글리치시티로 가진다

그리고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한 여자를 만날 수 있다

만약 플레이어를 발견하게 되면

 

즉시 모든 걸 멈추고 다가오게 되는데...

기괴한 메세지를 띄우면서 게임을 강제로 튕겨버린다

플레이어만 보면 느낌표 띄우고 다가와서

 

게임을 튕기게 만드는데다가

 

 

 

플레이어가 어디 위치에 있든 찾아낸다

튕기고 싶지 않으면 미리 치트 코드를 설정해야 하는데

 

 

 

Auto input 제거 코드를 입력해

 

오류 텍스트를 출력 못하게 막으면 된다고 한다.

튕기지 않는 대신 승부가 시작된다.

 

 

 

 

실제로 포켓몬스터 전 세대를 통틀어서

 

CARA라는 이름을 쓰는 관장은 없다

쓰는 포켓몬은 쏘드라와 킹드라인데

 

쓰러트리고 나면 킹드라가 붉게 변하면서

 

그대로 전투가 종료된다

발매된지 17년만에 이 귀신이 발견됐으며

 

 

 

 

2021년 현재에도

 

 

 

다른 오류 장소 탐방 중에

 

여자귀신을 봤다는 목격담과 인증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https://youtu.be/FgY52E5q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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