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세계관 간단 요약(1, 2스포일러)

0.0 발단 - 세계의 탄생

인류는 게이트를 발견한다.

그리고 게이트를 통제하기 위해 프네우마, 로고스, 우시아라 불리우는 슈퍼컴퓨터인 트리니티 프로세서를 개발하게 된다.

20XX년 끊임없는 전쟁으로 인류에게 환멸을 느낀 과학자, 클라우스는 게이트를 발동시켜 질서가 있는 우주를 창조하고자 한다.

그렇게 새로운 우주가 탄생하였지만 인간 중 클라우스와 그녀의 동료 과학자인 칼라테아 두명만이 기억을 잃고 새로운 우주로 가게 된다.

또한 트리니티 프로세서 중 하나인 우시아 또한 새로운 우주로 함께 넘어가게 되었고 프네우마, 로고스 만이 원래의 우주에 남게 된다.

1.1 전개 - 제노블레이드 1 생명체의 탄생

새로운 우주에서 클라우스는 '잔자'라는 이름의 신으로써 피와 살로 이루어진 생명들을 창조하였고

칼라테아는 '메이나스' 라는 이름의 신으로써 몸이 기계로 이루어진 생명들을 창조한다.

그리고 이들이 사는 곳을 각각 거신계와 기신계로 불리우게 된다.

1.2 전개 - 제노블레이드 2 생명체의 탄생

한편 원래의 우주는 게이트로 인해 멸망하였고 기억을 온전히 보전한 클라우스 만이 신의 힘을 얻고 살아남는다.

그는 트리니티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블레이드라는 새로운 개념의 생명체를 탄생시켰다.

블레이드는 오랜 시간이 지나면 아르스가 되고 아르스는 새로운 아르스를 낳으며 아르스에게서 인류가 탄생하기도 하였다.

이런 순환속에서 클라우스는 '신'으로써 인류를 지켜보게 된다.

2.1 위기 - 제노블레이드 1 갈등의 시작

거신계와 기신계는 다툼없이 각자의 신을 숭배하며 살고 있었다.

하지만 우시아를 발견한 잔자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되었고 기신계를 공격할 계획을 새운다.

그는 자신의 영혼을 모나드라는 검에 넣고 거인 중 한명에 빙의하여 거신계를 움직여 기신계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거신계와 기신계간의 오랜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전쟁은 계속되는 상황속에서 주인공 슈르크와 그의 부모는 얼음 동굴속에서 모나드를 발견한다.

잔자는 슈르크와 그의 부모를 죽이고 슈르크에게 자신의 영혼의 일부를 넣어 그를 되살린다.

모나드는 인간이 아닌 기신을 밸 수 있는 검으로써 선택받은 자가 아니면 사용이 불가능 한 검이지만

단반의 강한 정신력으로 모나드를 사용해 전력에 보탬이 되었다.

2.2 위기 - 제노블레이드 2 갈등의 시작

마르베니는 도적에게 어머니를 잃고 자신이 치료해준 병사가 아이를 살해하려는 것을 목격하고 인간 혐오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이런 세계는 멸망해도 된다는 생각에 세계수를 올라 신을 만나고자 하지만 신은 그를 만나주지 않았다.

대신 마르베니는 과거 트리니티 프로세서라 불려왔던 하늘의 성배, 프네우마와 로고스를 가지고 다시금 지상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로고스를 깨워 블레이드인 메츠로 세상을 멸망시키고자 한다.

하지만 이런 메츠에게 공포감을 느낀 마르베니는 프네우마를 깨우고자 하지만 동조는 일어나지 않았고

대신 훗날 영웅 아델로 불리우는 이가 프네우마를 깨워 블레이드인 히카리와 함께 메츠를 막아서게 되었다.

히카리는 자신의 힘이 악용되는 것을 대비해 자신의 힘의 일부를 호무라로 만들고 자신 봉인하게 된다.

3.1 절정 - 제노블레이드 1 이야기의 시작

기신들은 계속해서 거신계를 침공하였고 단반도 무적은 아니었다.

그의 부상으로 모나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이가 없게 되었지만 슈르크가 모나드를 들면서 모나드의 진정한 힘이 발동된다.

바로 미래를 보는 힘이었다.

그 힘을 이용해 많은 위기를 해쳐 나갔고 그 와중에 소꿉친구 피오른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함께 여행을 떠난다.

또한 알비스라는 미지의 소년과 함께 동행하기도 한다.

기신들의 거신계의 인류를 공격 이유가 거신은 거신들에서 살고 있는 생명체들의 에테르 에너지를 흡수하게 된다면

다시금 기신계를 공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인류를 학살해 왔던 것이다.

이에 슈르크는 복수를 생각했지만 이를 접어두고 평화로운 세상을 제안한다.

하지만 딕슨이 슈르크를 살해하게 된다.

3.2 절정 - 제노블레이드 2 이야기의 시작

아르스인 세이류 등에서 살아가는 렉스는 셀비져다.

그는 운해 깊이 숨겨진 것들을 발굴해 나가며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거액의 보상금이 걸린 임무를 맡게 되는데 어떠한 배를 인양하는 작업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잠들어 있는 소녀를 보게 되지만 임무를 맡긴 이들에게 살해당한다.

임무를 맡긴 이들 중 하늘의 성배인 메츠도 함께 있었다.

메츠는 마르베니의 영향으로 세상을 멸망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는 배에 잠들어 있는 소녀가 필요했다.

눈을 뜬 렉스는 넓은 초원에서 죽기 전 본 소녀를 만나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호무라로 낙원에 가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렉스는 호무라에게서 다시금 생명을 받게 되고 블레이드인 그녀와 함께 임무를 맡긴 이들에게서 도망친다.

렉스는 호무라와 함께 낙원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여행을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낙원이 있는 세계수에 도착하지만 세계수는 겉으로 보이는 것처럼 나무가 아닌 기계로 된 곳이었다.

그리고 렉스와 호무라/히카리는 세계수를 오르기 시작한다.

4.1 결말 - 제노블레이드 1 이야기의 끝

모나드에 잔자의 영혼 일부가 있었기 때문에 죽은 슈르크에게서 잔자가 다시금 나타난다.

그는 모나드와 피오른에게 있던 메이나스의 영혼을 이용해 모나드를 2자루를 이용해 세상을 지배하고자 한다.

그리고 거신계를 이용해 기신계를 몰락하게 만든다.

죽은 슈르크는 우주를 떠다니다 그곳에서 알비스를 만나게 된다.

알비스는 슈퍼컴퓨터인 트리니티 프로세서로써 이 세상의 진정한 '신'과도 같은 존재였다.

그리고 자신 또한 모나드이기에 슈르크를 통해 잔자를 무찌르고 이야기는 끝나게 된다.

4.2 결말 - 제노블레이드 2 이야기의 끝

세계수의 끝에서 렉스와 호무라/히카리는 신(클라우스)을 마주하게 된다.

신은 현재 자신의 다른 반쪽(잔자)의 소멸로 인해 게이트가 열리게 되었고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 또한 소멸할 것이라고 한다.

우선은 메츠를 막는 것이 급선무 였기에 메츠를 무찌르게 되지만 잔자의 소멸로 신또한 소멸하며 세계수가 무너지게된다.

어쩔 수 없이 호무라/히카리는 자신을 희생하여 동료들을 구한다.

무너지는 세계수를 탈출한 렉스와 일행들이었지만 하늘의 성배인 호무라/히카리는

다시금 블레이드로써 렉스를 마주하게 되며 이야기는 끝나게 된다.


5. 3줄요약
1. 클라우스가 게이트를 열어서 2개의 세계가 생김
2. 슈르크와 렉스는 클라우스가 싼 똥을 치우는 역할
3. 결국 싼 똥은 치웠지만 두 세계가 연결되어 제노블레이드3로 연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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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3 세계관 간단 요약(3 스포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