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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pmusic4u.tistory.com/1175

 

제노블레이드 세계관 간단 요약(1, 2스포일러)

0.0 발단 - 세계의 탄생 인류는 게이트를 발견한다. 그리고 게이트를 통제하기 위해 프네우마, 로고스, 우시아라 불리우는 슈퍼컴퓨터인 트리니티 프로세서를 개발하게 된다. 20XX년 끊임없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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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세계관 내용을 먼저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잔자와 크라우스의 소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 여파 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게이트에 의해 생긴 세계와 본디 존재했던 세계가 하나가 되어가고 있었다
이를 대비하고자 각 세계의 여왕인 메리아와 니아는 방주와도 같은 오리진을 만들게 된다
하지만 세계가 하나가 되고 그로 인해 세상이 멸망할수도 있다는 막연한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의해 뫼비우스인 Z와 Y가 탄생한다

오리진이 발동하는 순간 뫼비우스는 시간을 멈추고 아이오니온이라는 두 세계가 합쳐진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낸다

기존의 세계는 시간이 멈추었고 뫼비우스는 아이오니온에서 영생을 살고자 한다
 
뫼비우스는 메리아를 납치하여 오리진에 봉인하였고 니아 또한 미래를 대비하여 자신을 봉인한다
 

뫼비우스는 본디 생명을 양분으로 영원히 사는 존재들이었다
그렇기에 끊임없는 전쟁을 필요로 했다
Y는 자신의 능력으로 생명의 불시계를 만들었고 10년이라는 수명을 정한 인간들을 양성하였다
이들은 죽으면 기억을 잃은 채 다시금 태어나기를 반복하였다
그리고 캐베스와 아그누스 뫼비우스에 의해 이유도 모르는 전쟁을 하게 된다
노아는 미오를 계속 잃으며 죽고 살기를 반복한다
그럴때마다 뫼비우스 Z는 노아에게 미오를 살리기 위해 뫼비우스가 될 것을 권한다
끝내 미오를 위해 그녀와 함께 뫼비우스인 N과 M이된 노아였지만 그는 더이상 미오가 알던 노아가 아니었다
시간이 흘러 뫼비우스가 아닌 노아와 미오가 다시금 태어난다
그들 또한 생명의 불시계에 종속된 존재로써 전쟁에 참여한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동료들과 함께 우르보로스가 된다
비록 캐배스와 아그누스라는 진영의 차이가 있었지만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시티를 목표로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시티에 도착한 일행은 전쟁이 단순히 뫼비우스에 의해 일어나며 자신들의 목숨 또한 뫼비우스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인간에게서 선택권을 앗아간 뫼비우스를 없애고자 두 여왕을 구하고 오리진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Z와 결전을 벌이게 되고 N과 M의 도움으로 Z를 물리친다
그 결과 두 세계는 분리되었고 멈춘 시간 또한 흐르게 된다
노아는 환송자의 피리소리에 이끌려 그곳으로 향하며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추신

 

아마 노아와 미오는 기억을 가진 채 원래 세계로 돌아왔고 분리된 세계 또한 정상적으로 합쳐졌을 가능성이 높음

 

그렇기에 캐베스(노아의 세계)에서 들을수 없는 아그누스(미오의 세계)의 환송자의 피리소리가 마지막에 들렸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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