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피트 어드벤쳐 후기

링피트가 올해 10월에 발매하였으나 12월이 되어서야 겨우 플레이해볼수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물건을 구하고 싶어도 구할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재고가 있어도 끼워팔기를 하는 판매업자나 대량으로 구매를 하고 비싼가격을 받으려는 되팔렘들까지

 

정말 물건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였다.

 

하지만 12월에는 물량이 많이 풀리어 쉽게 링피트를 구매할수 있었다.

 

게임으로써의 링피트는 굉장히 단순하다.

 

봉인되어 있던 악의 세력을 주인공이 구해낸다는 뻔하디 뻔한 스토리이다.

 

하지만 피트니스로써의 링피트는 그렇게 단순하거나 뻔하지 않다.

 

우선 각 운동 부위에 맞는 적이 등장하며 이를 적절하게 이용해 주어야 한다.

 

그렇기 한부위에만 집중적으로 운동을 한다기 보다는 온몸 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링피트 흥행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아무래도 링의 성우분이신 남도형 성우가 아닐까 싶다.

 

나같은 뚱땡이에게도 운동으로 칭찬해주는 사람은 아무래도 이사람 뿐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뭔가 나를 힘들게 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응원도 많이 해주는 링이란 캐릭터의 찰진 목소리 때문에 난 이게임을 매일 할수 있는것 같다.

 

엔딩을 보면 그에 대한 후기를 꼭 쓰겠지만 그전까지는 매일 열심히 링콘을 조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