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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3일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에 글이 하나가 올라왔다.


바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오스)의 프로 리그인 HGC와 대학생들의 리그였던 학교의 영웅을 폐지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렇다면 왜 블리자드가 이런 결단을 내렸는지 내 외부적인 요인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해당 글은 좆문가의 판단입니다.)




1. 히오스의 성적부진


아마 이 이유가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히오스는 기존에는 없던 획기적인 AOS이고 재미도 있는 게임이다.


그런데 밸런스, 운영, 버그 등으로 인해 게임을 재미없게 만들어 냈다.


테스트 서버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데도 불구하고 밸런스를 해치는 굉장히 강력한 캐릭터를 출시한다.


이는 결국 해당 캐릭터를 구매하라는 과금 유도 정책인데 대부분의 유저들은 과금보다는 꼬접을 택했다.


운영도 상당히 막장인데 롤은 악플을 달면 제재를 가한다.


그에 비해 히오스는 채금을 먹기위해서는 어마어마한 패드립과 드립으로 상대를 괴롭혀야된다.(거의 욕설 백과사전 인증기)


그리고 버그도 상당히 늦게 고치는데 포탑으로 변한 라그나로스를 가로쉬가 던진다거나, 미니언이 나오기 전 가즈로를 이용해 상대 우물을 부순다거나 하는 버그는 픽스도 굉장히 늦게 되었고 사용유저도 제재를 먹지 않았다.


이렇게 되다보니 애정이 없는 유저들은 진작에 접었고 유저들이 빠져나가다 보니 절때 패배할 게임에 매칭된다거나 큐 시간이 오래걸린다거나(옛날보다 더 심하게 오래걸림)하는 악순환으로 애정을 가진 유저들도 접는 상황이 되었다.






2. 현 게임 업계의 침채기와 꺼져버린 거품


최근 중국에서 게임 규제에 대한 강수를 내걸었다.


그렇다 보니 게임 업계의 전체적인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이 되었다.


블리자드는 업친데 덥친격으로 디아블로 이모탈의 여파를 받고 있었다.(님 폰없음?)


거기에 더해 나는 블리자드의 거품이 빠지는 상황도 한몫한다고 말하고 싶다.


와우가 예전처럼 재밌지가 않고 스타크래프트2도 스타크래프트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했으며 디아블로3는 버려지다 싶이한 게임이 되었다.


또한 유망주였던 오버워치와 저자본으로 제작되었지만 대박을 터트린 하스스톤마저 하락세를 겪으며 주식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

(액티비전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않겠음)








3. 기존 개발자들의 연이은 퇴사와 블리자드 직원의 내부 고발


블리자드에는 쓰레기같은 개발자들도 많았지만 블리자드를 빛낸 개발자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마이크 모하임(블리자드 창업자), 크리스 멧젠(워크, 스타, 디아 등 스토리 제작 참여), 닉 카펜더(시네마틱 제작), 웨이 왕(일러스트 제작자), 벤브로드(하스스톤 디렉터)등등이 퇴사를 했다.


뿐만아니라 저번달 블리자드 직원의 내부 고발에 대한 영상(위 영상)등으로 현 상황이 좋지 못한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오갔다.






즉 블리자드는 현제 좋지 못한 상황에 처해있고 그 희생양으로 히오스가 지목된 것이다.


그리고 이를 단순히 통보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였다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실직자가 되었고 이로 인해 스폰서들또한 막대한 손해를 입게될 것이다.


블리자드는 이번 사태로 신뢰감을 잃었다.


추후 블리자드가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알수는 없지만 확실한것은 블리자드는 이제 우리가 아는 블리자드가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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