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조스웨던의 저스티스 리그와 잭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를 비교하자면

 

캡사이신 떡볶이=조스웨던

김밥천국 떡볶이=잭스나이더

 

인터넷 여론만 보면 잭스나이더가 무슨 다죽은 저스티스리그를 살렸다고 하는데 막상 뚜껑열어보니깐 그정도 까진 아니었음

 

 

 

우선 좋았던 점

상당히 입체적인 캐릭터가 된 스테판울프

사이보그와 플래쉬 그리고 아쿠아맨(아쿠아맨 영화가 개봉해서 내용을 알지만 그걸 배제하더라도)의 배경설명

슈퍼맨을 되살려야되는 명확한 이유와 로이스 레인의 역활

플래쉬의 활약과 맴버들의 팁업

다크사이드의 등장으로 후속작에 대한 암시

 

별로였던 점

은행에서 돈뽑아주는 사이보그

여전히 활약상이 약한 베트맨(베트 끄덕)

또 슈퍼맨 없으면 문제 해결의 불가능한 문제

 

 

 

 

코로나, 감독의 개인사, 배급사 기타 등등 다양한 상황에 의해 제작된 특이한 영화로써 의미를 가질뿐 그 이상의 과대평가는 무의미 하다고 생각되는 영화

 

재미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