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캐릭터
거의 모든 npc를 영입할 수 있으나 거기에도 주요 직업군이 있음
스파이
건설노동자
비키퍼(양봉업자)
스트릿 아티스트
구급대원
훌리건
알비온 경비원
이외에도 프로암살자, 경찰, 드론 전문가, 해커 등이 있음
이 외에 얼마나 더 있는지, 이 직업들이 각 캐릭터에 대해 고정적인지,
아니면 플레이아가 캐릭터의 직업을 만들 수 있는지는 모름
그런데 여러 트레일러나 플레이 영상에서 비슷한 직업군만 계속 나와서 솔직히 다양한 것 같지는 않음
또한 직업에 따른 유니폼이 있고 그 유니폼에 따라 들어갈 수 있는 곳들이 있음
가령 건설노동자 복장은 건설현장에서 적들의 의심을 덜 받음
알비온 경비원은 적대구역인 알비온에 그냥 들어갈 수 있는데,
대신 행동을 조심히 하지 않으면 내부에서도 의심을 받을 수 있음
2.장비
장비는 크게 3가지, 무기 두개, 가젯 두개, 능력 3개로 나뉨
장비는 직업에 따라 고정되기도 함
가령 스파이는 스파이카나 스파이 시계를 가지고 있고
건설노동자는 렌치를 가지고 있으며 건설용 카고드론을 소환할 수 있고
스트릿 아티스트는 페인트건이나 스프레이,
양봉업자는 벌 공격이 가능
그렇다고 장비들이 캐릭터에 절대적으로 고정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음
능력은 대체적으로 고정인 듯 한데, 무기나 가젯은 유동적으로 갈아 끼울 수 있는 듯 함
또한 장비의 소유형태는 총 3가지가 있는데
착용 상태 (바로 쓸 수 있는 상태)는 무기와 가젯이 각 하나씩 있고 플레이 화면 우측 하단에서 확인 가능
소지 상태 (토글이나 버튼으로 바로 착용 가능한 상태)는 무기와 가젯이 각 두개씩 있고 토글로 확인 가능
소유 상태 (아예 그 캐릭터가 가지고 있고 아이템 창에서 착용 및 소지 가능한 상태)는 장비가 여러가지 있음
2.1 무기
무기는 총 두개를 소지할 수 있음
무기에는 전기충격총, 소음기권총, 자동소총, 네일건 등이 있음
앞서 말했듯 각 캐릭터에 대해 무기가 고정적인지는 모르겠음
전작처럼 3D 프린터가 있기는 한데 캐릭터에 따라 모든 무기를 뽑을 수 있는 건 아닌거 같음
전기충격 종류의 총이 매우 많아졌음
폭탄은 가젯에 속하는지 무기에 속하는지 잘 모르겠음
다만 폭탄을 던지는 게 전보다 덜 가시적이게 됨
궤도가 아닌 거리에 따른 측정도를 보여줘서 좀 더 신경써야 함
그런데 또 스파이더 드론을 던지는건 궤도라 확실하지 않음
2.2 가젯
가젯에는 스파이더 드론, 드론, 스파이 시계 등이 있음
스파이더 드론은 터렛모드로 과열되기 전까지 전기 충격을 쏠 수 있음
스파이 시계는 적의 무기를 고장내 잠시동안 공격을 못하게 할 수 있음
가젯 중에는 클로킹도 있음
물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클로킹이 풀림
클로킹 중에는 카메라 알람에도 걸리지 않는 듯 함
2.3 능력
능력은 최대 3가지까지 가지는데, 그 이하인 경우도 많음
장비나 가젯과는 다르게 능력은 갈아끼우거나 추가할 수 없는 듯 함
건설노동자의 능력으론 카고 드론 '소환'이 있음
즉 누구나 카고드론을 쓸 수 있으나 소환은 건설노동자 고유의 능력임
애초에 카고 드론이 건설 기기라 그런듯
스파이는 스파이카를 소환할 수 있음
스파이가 소환한 스파이카를 다른 캐릭터가 탈 수 있으나, 스파이카의 고유 능력은 사용 못함
스파이카의 고유능력은 크게 두개, 클로킹과 미사일이 있음
클로킹은 시간무한 인 듯 한데, 각 지역의 경계에 있는 홀로그램 벽(체크포인트)을 지나면 풀림
미사일도 무한인 듯 한데 차도 한 방에 부실 정도로 셈. 다만 대인용으론 잘 맞추지 못해서 즉사가 힘든듯
드론 전문가는 적의 드론을 해킹하는 능력이 있음
건카타는 능력에 속함
3. 플레이
전체적으로 여러모로 제한을 여러 곳에 두는 대신
장점의 수를 늘려서 그 또한 여러 곳에 퍼트린 듯
그 덕에 여러 개성적 플레이가 가능해질 것 같다
3.1 해킹
넷해킹이 없어지고 와독1처럼 스캔하는 방식으로 바뀜
해킹 퍼즐 자체는 2에서 변한게 별로 없는듯 함
잠금장치 풀거나 퍼즐 맞추는 등
배터리가 없어져서 해킹을 무제한으로 할 수 있음
2편에서 해킹은 그냥 누르기만 하면 됐는데 리전에선 몇초가량 누르고 있어야 함
누르는 시간은 해킹에 따라 다름 (터뜨리는건 시간 좀 걸리는 듯 하고 어떤건 아예 누르는 것만으로 가능)
전작과 달리 해킹에 쿨타임이 있음 가령 주의끌기를 한번 사용할 경우 또 하려면 좀 기다려야 함
그리고 이 쿨타임은 캐릭터에 따라 더 느릴 수도 빠를 수도 있음
개인적으로 이게 좋은거 같은게 와독2는 해킹이 너무 전능해서 겜이 과하게 쉬웠는데
이렇게 제한되니 좀더 전략적으로 플레이하게 될 듯
3.2 전투
소화기를 쏴 터트려 안개를 만들어 적을 잠시동안 혼란에 빠트릴 수 있음
카고 드론은 애초에 건설용 드론이기에 폭탄같은 걸 옮겨서 떨어트릴 수 있음
부술 수 있는 나무판자 문이 있음
적을 프로파일링 하면 복장과 근접무기, 총격 무기까지 볼 수 있음
1년전 트레일러에서는 죽으면 영구적이었는데 이번엔 죽어도 체포로 나오고 25분가량 후에 풀리는 듯
물론 따로 침입해서 빼내올 수도 있음
그러나 차에 치이면 '부상'이라 하여 1시간정도 대기해야 하고
'심한 부상'일 경우 더 오래 대기해야 함
드론이 존나게 깔려서 전보다 경찰에 들키기가 쉬워짐
다만 작은 범죄만으로는 범죄 수치가 생기지 않고 몇명이 쫓아오기만 하는 듯
길거리에서 알비온에게 잡혀있는 시민들을 볼 수 있고 알비온 경비병을 처치하고 시민들을 풀어줄 수 있음
캐릭터 관계없이 모두 죽인 시체를 그 자리에서 안보이게 할 수 있는 듯 함(shroud)
드론의 종류가 다양함.
드론에 따라 사용법도 다름
3.3 영입
npc를 영입 점 찍어두면 캐릭터 창에서 잠재적 영입 창에 따로 뜨고
지도에서 그 npc의 위치를 확인 가능
영입을 하면 영입미션이 시작되고 목표아이콘은 돋보기로 표시됨
영업미션은 작은 전투 두개 분량으로 적당한듯
다만 큰 기대는 하기 힘든게 죄다 전투나 구출 종류고, npc는 많은데 구역은 유한하니
결국 반복 컨텐츠가 될 수 밖에 없을 듯 함
영입한 npc를 죽일 수 있음
차로 죽일 경우 부상이라 뜨고 사용하려면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함
npc에 따라서 장점 뿐 아닌 결점들도 있음
데미지를 더 잘 입거나 해킹 쿨타임이 길거나
영입한 npc에 따라 특징이 있는데 그 중에는
유명인이라 사람들이 알아보기 쉽다거나 옷을 자주 사서 돈을 더 쓰는 등
개인적인 요소들도 있음
니트로 부스터를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따로 있음
4. 기타
세력 중에는 메인 빌런인 알비온 회사와 할머니의 범죄조직이 있는데
그 외에도 SIRS라는 기업 등 여러가지가 있는 듯 함
성장 포인트는 전작의 병신같은 팔로워 수치와 해킹포인트가 사라지고
ETO와 테크포인트가 생겼는데 정확히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몰것음
코스튬도 많이 있는데 색깔놀이에서 얼마나 변했는지는 몰것음
런던이 오래된 도시다 보니 고성이나 카타콤처럼 역사적 탐색 스팟도 있음
맵은 작게 볼 때는 3D로 나오고 넓게 볼 때는 그냥 평범하게 보임
확실히는 말 못하겠는데 맵이 은근히 큰거 같음
수집요소는 거의 안보임
디비전1에 있던 홀로그램 기록(AR)이 있음
그 AR 차를 직접 쫓아가는 미션이 있음
그래픽은 2랑 달라진게 없는듯한데 애초에 2도 좋은 그래픽이었으니 괜찮은거 같음
다만 3인칭에 유비 특유의 아기자기한 미니멀 비주얼은 많이 아쉬움
해커스페이스처럼 본거지 같은 곳이 있는데 술집 안에 있음
술을 마실 수록 시야가 흔들려지고 과하게 마시면 쓰러져서 몇분간 그 캐릭은 사용못함
고정 아군 npc로는 배글리라는 AI와 사빈이라는 여성 캐릭이 있음
구역마다 홀로그램 벽같은게 있는데 절대적 cctv같은거라 보면 될 듯
클로킹 차는 클로킹이 풀리고 범죄저지른 채로 도망치면 위치를 들키고 범죄수치가 오르는 듯함
자동차 중에 A가 앞유리에 써진 차는 자동주행 중인 차라 사람을 쫓아낼 필요 없이 그냥 타게 됨
플레이어도 자동주행을 할 수 있는데 대신 다른 차량처럼 느려지고 신호도 지킴
포토부스가 있음
컨셉샷 찍을 수 있음
시간은 5초에 1분이 지남
두시간에 하루가 지나는 꼴
0.총평
플레이 영상을 몇개 본 것 뿐이지만 몇가지 느낌
일단 전작에서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은 점이 많았음
대표적으로 그래픽이 그렇게 해킹 시스템도 크게 달라진게 없음
정확히는 세계를 '깊이' 하는 대신 캐릭터를 '다양히' 한 듯 함
캐릭터에 따라 장비가 모두 다르고, 그 장비의 조합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또 달라짐
본질적인 것보다는 플레이가 대대적으로 바뀌었기에 어떻게 보면 외전이나 DLC로 여길 수도 있을 듯 함
간단하게 표현하면 전진하기보다는 여러갈래, 여러 방향으로 나눠진 듯 함
애초에 유비게임은 캐주얼한 탓에 깊이가 없으니까 이런 전략이 더 어울리지도 모르겠음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처럼 기대하지는 않음
근데 실망했다기보다는 많이 알게돼서 모르는 두근거림을 잃은 거라 생각함
물론 리전이 간판으로 내건 '다양성'도 분명 한계가 있고 결국 반복성으로 귀결될 지도 모르지만
어쨌거나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 조합할 요소의 수가 다양한 건 사실임
결과적으로는 재밌는 게임이 될 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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