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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은 11월 15일

 

구매일자는 11월 10일

 

물건 받은 일자는 11월 18일

 

ㅋㅍ존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걸로 결정

 

주말에만 겨우 시간내서 플레이 하는 나같은 유저는 결국 주중에는 손도 못대고 1주일 늦게 게임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해당 게임의 리뷰를 해볼까 한다.

 

 

우선 게임 발매전부터 굉장히 많은 것이 삐걱되는 작품이었다.

 

게임프리크 적폐 3인방의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절반이상의 포켓몬을 삭제하는 대참사가 일어났으며 살아남은 포켓몬은 대부분 봐도봐도 적응안되는 여러 5세대 포켓몬들의 디자이너이자 이번작 아트 디렉터인 제임스 터너의 포켓몬들 이었다.

 

뿐만아니라 포켓몬 택스쳐, NPC 모션 우려먹기등 더이상 장인정신이란 것을 찾아볼수가 없었다.

 

이게 게임 발매전 여론이었고 나또한 이에 동의했다.

 

그렇다면 게임 발매 이후는 어떠했을까?

 

지금도 난 이번 작품이 기존 포켓몬 게임들에 비해 장인 정신이 굉장히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도트게임에서 3d 게임으로 진화하며 여러 연출들이 추가되었지만 단순한 BGM과 글로된 대사만 나오는 장면들로 몰입이 되지 않는 장면들이 여럿있었다.

 

이런 장면들에는 성우를 썻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리고 마지막 무한다이노와의 대결에서 BGM이 빠져있어 이또한 몰입감을 굉장히 많이 망쳤다.

 

그 외에도 몇몇 기술 모션이 너무 별로였다.

 

그런다고 스토리가 대단히 재밌냐고 하면 그렇지도 않았다.

 

나름의 반전을 주려고 했으나 크게 와닿지는 않았고 2차전도 굉장히 단촐했다.

 

새롭게 등장한 거다이맥스 시스템은 게임의 밸런스 적인 부분에서는 옳은 선택이었을지 몰라도 기존 메가진화와 Z기술을 좋아했던 유저들에게는 굉장히 아쉽고 나또한 그러했다.

 

특히 나는 메가진화 포켓몬들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데 게임 내에서 이것에 대한 언급조차 없다는 것은 굉장히 아쉬웠다.

 

 

그래도 칭찬할 부분을 찾자면 캐릭터 디자인들이 전체적으로 잘 나왔다.

 

포켓몬보다 NPC들의 디자인이 오히려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결론적으로 나는 포켓몬 펜보이가 아니라면 DL이 아닌 패키지로 구매하여 스토리 정도는 해보고 얼른 중고장터에 파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다가 포켓몬 자체가 잘 맞는것 같으면 오히려 구작들을 해보는 것을 강력 추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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