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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과거 룬이라 하면 위와 같이 스탯을 올리는 룬과

 

특성이 있었다

 

위 둘은 합쳐져 현재의 룬의 형태가 되었다

리그오브레전드 세계관의 이름은 룬테라다

Rune 과 terra의 합성어로 룬의 땅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룬이라 함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것이 가능할정도로 거대한 힘을가진 이 룬은 반대로 말하면 유에서 무를 만들어 버릴정도로 거대한 힘이었기에 아는 사람들끼리에서는 이 거대한 힘을 매우 두려워 하거나, 원하거나 둘중 하나로 나뉘었다.




 

그리고 이 룬과 관련된 인물이 바로 기본 일러스트에서도 룬을 들고있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진 주인공, 라이즈다.





 

과거 축복의 빛 군도에 있었던 라이즈와 그의 스승은 룬테라에서 위험한 유물들을 모아서 수호하는 일을 하였다. 그 유물중에는 세상의 근원이라고 볼수 있는 룬도 포함되어있었다.




유물을 부수지 않고 모아서 결사대와 쓰레쉬에게 지키도록 한것도 그만큼 하나하나가 위력적인 핵폭탄과 다름없어서 사실상 부술수가 없었던것이다.




 

세계 룬이라고도 불리는 이 강대한 힘에 대해 결사대는 세상에 비밀이 퍼지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영원한 비밀은 없듯이 조금씩 세계 룬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퍼져나갔고



당연하게도 세계 룬을 가지고 있으면 주변 적들을 초토화시킬 무기로 생각하지 않을 사람이 없었고, 라이즈와 그의 스승 타이러스는 세계 룬이 아무에게나 사용되어서는 안될 힘이라며 곳곳을 돌아다니며 회수하였지만 아무래도 역부족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핵무기와 다를바없는 이 룬을 넘겨주는 사람이 있을리 만무했고 결국 라이즈의 고향에서 두 지역 사이에서 분쟁이 일어나며 처음으로 룬의 힘이 발휘되기 시작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후대에 룬 전쟁이라고 불리는 파멸의 시작이었다.




 

이 룬의 위력은 엄청나 라이즈의 마을은 아예 존재 자체가 사라져버릴 정도였고, 이 힘을 겪었던 수많은사람들에게 두려움을 가져다주었다.





 

라이즈와 스승은 전쟁중에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이 룬의 힘을 그만 이용하도록 자제를 촉구하였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이 참혹한 결과를 보며 룬을 라이즈와 스승에게 가져다 주는것을 동의하였다. 하지만 누구도 첫타자로 룬을 건네주려고 하고싶지 않았다.








 

그렇게 돌아다니던 도중 라이즈는 스승이 요즘 이상해진것을 깨닫는다. 스승이 무언가에 정신팔린것처럼 보이며 자꾸 심부름을 한달, 두달 멀리 보내는것이었다. 한번은 가는척 한뒤 스승의 뒤를 캐보았는데, 라이즈는 스승이 세계 룬을 무려 두개나 가지고 있음을 깨닫는다.




 

룬을 따로 가지고 있단것을 들킨 스승은 오히려 필멸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힘을 함부로 다루고 다닌다면서 자신은 더이상 무지한자들의 비위를 맞추지않고 그들을 막아낼것이라고 역정을 내었다.



한 때 룬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던 평화의 수호자는 사라지고 세계를 종말로 이끌 수단을 가진 대마법사만이 남아있었기에 라이즈는 선빵필승, 그의 스승에게 마법을 쏟아부었다.



 

고결한 인품의 스승조차도 룬의 매력적인 힘에 타락하는것을 보며, 라이즈는 룬을 맡길 사람이 없다는것을 깨닫고 룬을 모두 안전한곳에 보관하는것이 오로지 자신만이 할수있는 사명이라 여기며 이때부터  라이즈의 룬테라 여행기가 시작된다.







 

룬전쟁은 끝나고 당장은 파멸이 멈추었지만 머뭇거릴 시간은 없었다. 알다시피 룬전쟁을 피해 도망친 피난민이 세운 국가가 데마시아가 되었고 이들이 마법에 대해 극도로 보수적인 입장을 보이는것도 그때문이다.






 

라이즈가 혼자만 세상의 멸망을 막기위해 뛰어다닌것은 아니었다. 룬의 영향으로 수명이 비정상적으로 길어진 그에게도 한명의 제자가 있었다.









 

 

 

프렐요드의 한곳에서 쓰러져있던 케간 로디를 본 라이즈는 그를 제자로 거두었다. 원래 마법을 다루는데 서툴렀던 케간은 배우면서 조금씩 조금씩 스승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무엇보다도 세상을 지키는것이 우선이었던 라이즈였기에 제자 키우기는 2순위일수밖에 없었다. 그는 제자에게 룬의 위험성에 대해 누누히 당부하였었고,  라이즈가 세계 룬을 찾으러 다른곳으로 떠났을때, 케간도 세계 룬의 파편을 발견하였다.



 

룬 파편을 거머쥐은 소년 케간은 룬의 유혹의 빠져 룬의 힘을 가지기로 결정하였고, 그 순간 케간의 영혼은 소멸되어버렸고 그자리에는 복수의 화신 브랜드가 대신 자리잡게되었다.






 

 

브랜드는 세상을 파괴하기 위해 세계 룬의 힘을 얻으려고 하였고, 라이즈는 이제 그의 제자였었던 한 불멸자를 저지하면서 곳곳에 있는 룬들을 모아서 안전한곳에 하나씩 보관해나가고 있다.







 

 

 

 

 

라이즈또한 자신도 다른사람들 처럼 룬의 유혹에 넘어갈것을 염려하지만, 자신마저 마음을 다잡지 않으면 룬테라가 멸망할것을 알기에 룬이 약속하는 강대한 힘을 거부하고 깊은곳에 보관하면서 오늘도 세계 룬을 찾으러 동분서주하고있다.





그럼......








 

가자고,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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