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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좋고 경치도 좋고








인심도 좋은 오늘의 지역은 바로 빌리지워터










녹서스 동쪽부근에 있는 이 섬은 온갖 해적,밀수꾼,전과자들이 올스타로 모여 대난투를 하는곳이다.

 

과거 세탁에는 딱 안성맞춤인 곳이라 데마시아의 귀족도 빚이 넘쳐나는 뇨끼할배도 빌지워터에선 똑같은 일반인으로 살아갈수있다



이는 빌지워터가 법과 정부가 없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누구나 공평하게 남의 뒤통수를 노릴수있기때문에 어느 지역보다도 공정하고 평등한 이곳이 바로 진정한 유토피아다




한가지 조심해야할게, 이곳에서 돈을 싸들고다니며 대놓고 관광객 티를내면 섬마을 토박이들에게 '빌지워터' 당할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법이 없는 이곳에선 돈과 힘이 제일이다









주민들의 대다수는 선량한 해적들이며 지나가는 배의 상품들을 잠깐 빌려가 빌지워터로 돌아가서 판매한다 물론 그 배안에 있던 사람들은





아마 상어밥이 되었을 것이다



여하튼 약탈하거나 돈을 벌러 장사꾼들이 몰려오는 덕에 빌지워터에는 수많은 물건들이 즐비한 룬테라 최고의 시장이 활성화 되어있다



어디서 구해왔는지 모를 데마시아의 군수품 부터 최신 불법 마법공학 제품 까지 없는게 없을정도로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있다



해적질이나 노략질을 싫어하는 착한 주민들은 어업이나 난파선 파밍을 하기도 한다



또한 물고기 입안에 있는 포낭을 정제하면 다양한 마법을 구사할수 있는 마법재료가 되어 전 대륙에서 너도나도 사려고 안달이라고 한다






그런데 고작 물고기를 도축하는것 뿐인데 학살의 부두가 피바다가 되었다. 빌지워터 주민들은 물고기의 멸종조차 신경쓰지않고 돈벌이를 위해 마구잡이로 잡아대는걸까?





 

물론 그럴리 없다. 오히려 최대한 적게 잡으면서 생태계를 유지시키며 사냥한다고 한다



빌지워터 특산품답게 사람보다 아주 살짝 큰 정도의 크기를 보여주고있다. 이따금씩 물고기 사냥을 나갔던 인원의 수가 줄어들어있는경우가 있는데, 안타깝게도 그 이유는 잘 모른다고한다



일단 착한 빌지워터 주민과 살짝 크기만한 물고기는 범인이 절대 아니기때문에, 아마 익사한것으로 추정된다






빌지워터의 또 다른 자랑거리인 바다뱀과 크라켄이다. 둘다 배보다 아주 살짝 큰정도의 크기를 자랑하며, 얼마나 많은 주민들이 이들을 좋아하는지





빌지워터에서는 바다뱀 은화와 크라켄 금화를 사용한다고 한다.




참고로 갱플의

로 막타치면 얻는것이 바로 이 바다뱀 은화다



가끔 배를 띄웠을때 재수가 좋으면 크라켄을 만날수가 있다는데, 분명 멀리서보면 크라켄이 보이는데 애석하게도 배를 타다 크라켄을 만났다고 하는 사람을 찾을수가없었다. 아마도 가문의 영광으로 여기고 만난 사실을 숨기나보다




빌지워터에서 뱃일을 하러 나가려면 바다에 크라켄 금화를 하나 공물로 바쳐야한다




만약 무시하고 그냥 나간다면

우리의 세금 징수담당 공무원 노틸러스가 금화대신 배를 딱지붙여서 끌고 가버리기 때문이다





원래 실력있는 잠수부였던 노틸러스는 자신이 쓸어담아온 금은보화를 항상 나눠주고 단지 선장에게 금화 하나를 바다에 바치는 뱃사람의 미신만을 부탁하였는데



어느날 배의 선장이 바뀌고 노틸러스는 같은것을 부탁하였으나 구두쇠였던 선장은 보물을 가져오면 그것을 공물로 바친다고 하였고, 공교롭게도 노틸러스는 바다밑 이상한힘에 의해 끌려가버리고만다







죽은줄 알았으나 잠수복이 바디슈트가 된 상태로 살아있던 노틸러스는 이게 다 선장 때문에 그런것이라고 분노하며 동전을 바치던 미신을 사실로 만들어버리겠다는 포부로



지금도 통행세를 내지 않는 배들을 ㅂ / ㅐ로 만들고있다.(파킨!)






바다에선 노틸러스를 조심해야한다면 육지에선 파이크를 조심해야한다. 원래 달인 작살꾼이엇던 파이크는 어느날 물고기 포낭을 떼러 입안에 들어갔는데




겁쟁이 선장이 작살을 끊어 파이크는 물고기에게 잡아먹혔다






마찬가지로 죽은줄 알았으나 유령과같은 상태로 부활한 파이크는 자신을 배신하고 편하게 살고있는 선장과 선원들에게 분노가 치밀어올랐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풍성충에서 탈모가 되어버리자 이성을 잃은 파이크는 자신을 통수친자들의 살생부를 적은뒤 하나하나 깍둑썰기로 썰어버렸다.(파킨!)




이미 명단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죽인 파이크는 이제 명단에 없는 사람을 만나면 친히 이름을 적어주고 X자로 쪼개준뒤 이름에 줄긋고 다른 배신자를 찾아나선다고 한다








바다괴물, 연쇄살인범 주민들, 크라켄, 바다뱀, 노틸러스, 파이크 정도로는 빌지워터 라이프가 너무 지루할까봐



 

옆동네 망자들이 사는곳 그림자 군도에서 해로윙이라고 가끔씩 검은 폭풍이 오는데, 폭풍속에서는 언데드와 유령들이 튀어나와 마을 주민들을 자신들과 똑같이 만들어준다고 한다.



만남이 부끄러워서 집 문닫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친절히 벽뚫고 방문서비스를 해준다고 하니 이보다 더 좋을수가 없다





이따금씩 운이 좋다면




영혼과 몸을 같이 두동강내주는 헤카림과






영혼을 랜턴에서 평생 살수있게 채집해주는 쓰레쉬도 직접 볼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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