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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서스의 후반부 스토리는 르블랑과 스웨인의 지략싸움으로 요약할수있다

 

 

 

모데카이저의 철혈통치가 수하 르블랑의 통수로 끝이나고 야만인들이 녹서스 제국을 세워 통치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야만인들은 자신들이 권력을 갖기위해 끊임없이 싸워왔고 그사이에 르블랑과 검은장미단은 과거 모데카이저가 죽음을 탐구하기 위해 세웠던 불멸의 요새로 찾아가



그곳에 있는 수많은 어둠의 지식들을 숨기고 자신들끼리만 공유하는 한편,

 

르블랑은 다른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희대의 사기 능력으로 주변을 이간질하고 속이고

 

결국에는 황제뒤에 숨어 맘껏 휘두를수있는 권력을 가지게 된다.



이때 르블랑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창백한 여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그로부터 천년정도가 지났다.






 

 

 

이번에도 르블랑과 검은장미단은 새로 즉위한 보람 다크윌 황제를 후원하며 그들이 직접 고른 사람들로 이루어진 평의회를 조직하려하였다.

 

하지만 황제는 이를 거부하고 르블랑과 척을지게 된다





 

 

한편 금수저로 태어난 귀족 스웨인은 황제 다크윌에 반대하는 조직이 있으며, 이들이 검은 장미를 상징으로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 비밀 조직에 속했던 자신의 부모가 하는 대화에서 '창백한 여인'이라는 키워드로 르블랑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특유의 뛰어난 두뇌로 부모와 함께 르블랑과 그 직속 부하들을 처형시켰다. 그는 초고속 승진을해 제국의 지휘관이 되었다.




 

 



그는 전쟁마다 승리하였고 수많은 슈리마의 영토를 정복하였다. 동시에 그는 자신이 전투가 끝날때마다 어둠의 기운을 느껴진다고 생각하는 정신병 초기증세를 앓기 시작한다.



한편으로 전쟁이 점점 진행될수록, 간섭이 사라진 황제가 점점 미쳐가기 시작했다는것이 분명해졌다. 진시황처럼 영생을 바라면서 자신의 수명을 늘릴 마법 물품을 찾기 시작했고, 이때문에 주변 국가를 마구잡이로 침공하기 시작해야했다.






 

 

그리고 스웨인은 아이오니아를 정복하러 원정을 떠났다. 그는 지략가답게 플레시디엄이라는 앞마당을 점령하고 인질까지 데리고 있는 상태로 승리에 거의 근접했으나,

 

고작 14살의 이렐리아가 각성해 40:1의 상황에서 녹서스 병사들을 돌진으로 참살하고 스웨인의 팔까지 자르면서 진짜 OP챔피언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며 전쟁은 아이오니아의 승리로 끝난다



 

 

[전쟁당시 이렐리아의 모습]



말도안되는 패배에 상실감에 빠져 길거리에서 쓰러진 스웨인은 자신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던 와중, 시체를 먹으며 자신을 쳐다보고있는 한 까마귀의 모습을 보았다



동시에 어둠의 기운을 느낀 그는 돌연 이 어둠에 지지 않겠다며 까마귀와 눈싸움을 시작하였다

 

곧 스웨인은 까마귀의 눈에서 무언가를 볼수있었다.




 

 

까마귀의 눈동자속에서 그는 제국의 심장에 있던 불멸의 요새안에서 한 여인의 모습과 황제를 조종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윽고 그는 자신이 속았다는것을 깨달았다

 

 

르블랑은 황제가 자신과 갈라서려하자 황제를 완전히 꼭두각시로 만드려고 하였다. 우선 르블랑은 자신과 검은장미단이 황제의 배후에 있었다는것이 알려지게 하고, 특유의 분신술로 자신과 측근들이 처형된척 하였다.



이 과정에서 선택된것이 스웨인이었고, 그가 검은장미단에 대해 알게된것도 전부 르블랑의 계획이었던것이다



이후 황제의 죽음에 대한 공포심을 이용하여 그를 미치광이로 만들고, 결국 녹서스는 여전히 르블랑의 손에서 놀아나고 있었던것이다.

 

 

운영으로 다 이긴싸움에서 억울하게 지고 팔까지 잘린 스웨인은 전쟁에서 진 책임을 물어 제국의 지휘관 자리에서 끌어내려졌다.



하지만 이제 이 일의 배후를 눈치챈 스웨인은 곧장 불멸의 요새 깊은곳으로 쳐들어가 르블랑이 1000년전부터 일을 꾸며왔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그곳에서 자신을 지켜보던 그 암흑의 힘을 마음대로 다루는법을 알게되었다.





 

 

얼마뒤 악마의 힘으로 부상에서 회복된 그는 악마의 예지력과 자신의 두뇌를 이용해 자신의 추종자들과 녹서스의 심장부에 침입해 단 하루만에 점령하고 자신의 손으로 황제를 처형시켜버린다.



 

 



르블랑이 천년동안 설계해온 탑을 한방에 무너뜨린 그는 외부로 파견되어있던 군인들을 모두 불러들이고, 그중에는 오직 힘만으로 하층민에서 녹서스의 상징이 된 다리우스도 있었다.



스웨인은 다리우스와 르블랑에게 세명이 권력을 나눠가져 서로를 견제하며 제국을 다스리자고 제안하였고



다리우스는 당연히 수락하였고 스웨인은 르블랑을 쉽게 감시하기 위해, 르블랑은 합법적으로 쉽게 고급정보를 얻을수 있다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녹서스는 트리파릭스라는 이름으로 체계가 바뀌고



스웨인은 예지력

 

다리우스는 무력

 

르블랑은 책략을 상징하는 3대장이 지배하게 되었다.







 

 

다리우스는 새로 개편된 정예병 트리파르를 이끌며 실질적인 녹서스의 대장이 되었으며,





 

 

스웨인은 셋중에 실질적인 지도자로서 녹서스를 다스리고있고



 

 

르블랑은 대외적으로 나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신분과 얼굴을 숨기며 얼굴없는자라고 불리고 있다.





르블랑은 스웨인만 없으면 녹서스가 자신의 것이 된다는것을 알기에 수시로 암살자를 보내고 있지만, 스웨인은 악마의 힘으로 얻은 예지력을 이용해 모두 방어하고 있는 상황이다




 

 

뒤에서는 자신을 죽이려 들지만 앞에서는 모르는척 한 탁자에 앉아 정책을 의논하는 자와



 

 

사후세계에서 군대를 키우며 녹서스를 다시 정복하려하는 고대의 재앙을 견제하면서





 

 

스웨인은 악마의 힘을 제어하면서 오늘도 위태로운 녹서스의 삼두정치를 이어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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