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캐리가 안티백신주의자가 된 이유

짐캐리와 제니 맥카시

한때 연인 관계였던 둘

제인 맥카시가 누구냐?

 

레드얼럿 타냐 역을 맡은 배우임

플레이보이 잡지모델로 시작해 영화배우가 된 사람

 

이런저런 B급 영화에서 조연으로 구르다 08년 레드얼럿 배우로 참여했음

 

중앙에 선 타냐 역의 제니 맥카시

참고로 맨 오른쪽의 나타샤는

 

나중에 데드풀에 엔젤역으로 출연함

(격투선수 출신의 지나 카라노)

 

아무튼 타나샤 역의 제니 맥카시는 존 맬러리 애셔(2005년 이혼) 사이에서 낳은 아들 에반이 있었는데

 

생후 약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 판정을 받음

 

제니 맥카시는 아들의 자폐증이 소아 예방접종 이후에 나타난걸로 보고 흔히들 말하는 안아키 운동에 참여하게 됨

그러던 중에 제니 맥카시는 2005년 짐 캐리를 만나 사랑하는 사이가 됐고 짐 캐리는 제니 맥카시의 아들 에반을 친아들처럼 대해줬음

 

 

그리고 에반을 위해 짐캐리는 연인 제니 매카시와 함께 Green our vaccine 운동에 참여함

 

2008년에 여기서 연설하면서 백신반대 주의자로 낙인찍히게 됨

사실 이 Green our vaccine 운동의 취지는 응 백신좆까 병신아 같은게 아니라

 

Too many, too soon.

너무많은 백신을 너무 어린시기에 예방접종이라는 이름아레 투여한다. 수은화합물을 줄이고 불필요한 예방접종을 줄이자.

 

수은화합물들이 어린아이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줄 수있어 자폐증(에반의 경우처럼)을 야기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면서 일어난 운동임

 

그런 취지에서 시작한 운동이지만 이 연설 하나로 미국내 안티-백신운동이 가속화되고 대규모화된건 맞음. 안티-백신주의자들 중에는 여러 배우나 가수도 다수 있었지만 짐캐리 만큼의 유명하고 파급력 있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