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룬테라 스타터팩 구성물 소개

레오룬을 시작하면서 카드깡이 극단적으로 제한되어있는 이상

 

다들 스타터팩에 눈을 주고 시작할꺼다

 

가격도 6천원 상당에 진영별 11장x6진영, 66장의 카드를 주는데 내용물이 뭔지, 얼마나 좋은건지 몰라서 궁금한 애들이 있길래 써본다

 

진형 하나씩 소개한다

 

 

 

먼저 스타터팩의 데마시아 라인이다

 

모노데마시아를 굴릴꺼라면 사자.

 

영웅 카드인 '빛의 강철단 진형'이 후반까지가는 정예 데마시아덱 피니셔이자 후반을 책임지는 카드이고

 

구금-정화 콤보는 파괴내성이 강한 트린을 한번에 호로록 사라지게 만드는 마법의 제압기기도 하다

 

그외에 이번에 너프먹은 독수리가 있긴한데 너프먹었어도 쓸만하다. 애초에 혼자쓰는 카드가 아니기도 하고

 

 

쓰 쓰 쓰 쓰 쓰 쓰

 

결정적 책략+책략이 스오카타덱에서 기절파츠로 쓰인다

 

그외엔 전부 쓰레기

 

 

영카로 주는 그림자 검 렌이 심히 구리다

 

쓸모가 없어. 대련하는 제자가 아이오니아 어그로 계열에서 쓰이지만

 

그리 좋은건 아니다. 의지의 결계는 쓰는덱을 못봤고

 

군도는 항상 옳다

 

영웅카드로 주는 죽지 않는 자는 컨트롤 군도계열에서 자주 울궈먹는 카드고

 

0코 3/2 씹사기 굶주린 도살자

 

군도를 쓰는 이유라고 할 수도 있는 2코 3뎀 칠흑의 창

 

제카림 필수파츠 귀신들린 유물

 

가끔 튀어나와서 좆같게 하는 영혼탐식자

 

강철의 전령은 잘 못봤긴한데 헤카림덱이랑 궁합이 맞을듯

 

 

 

솔직히 군도가 가장 범용성이 넒은 진형인 만큼

 

군도 하나보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필트오버는 뭐라 말하질 못하겠다

 

강화된 실험자는 너프먹고 미묘해졌고

 

번뜩이는 기지는 카르마덱에서 사기치거나 딩거덱에서는 필수 키파츠이고

 

얼간이 웜프&버섯 판매상은 티모덱에 필수 요소지만

 

 

이 스타터팩 산다고 저덱을 맞추는것도 아니다

 

 

 

 

 

 

군도와 마찬가지로 프렐요드기반 덱을 굴린다면 거의 필수라고 보면 될꺼다

 

펌핑카드인 억겁

 

2코 2/1 최숨(죽메) 드로우라서 프렐요드덱이라면 거의 다 들어가는 아바로사 보초

 

카르마덱에서 X같이 사기치는 겨울의 숨결

 

동상덱 키파츠인 잘 부러지는 철 & 매서운 바람

 

놓고 봤을때 군도나 프렐요드 기반의 위주로 덱을 짤꺼라면

 

'니가 이겜에 6천원을 박을꺼라는 전제하에'

 

필수로 사라고 말해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