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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est Hour


가장 어두웠던 시절


나치가 세계에게 선전포고를 하였고 연전연승을 거두며 유럽을 삼켜가고 있었다.


이에 영국은 윈스턴 처칠을 총리로 임명하고 그에게 결정권을 넘겨준다.


타협따위는 모르는 고집불통에 괴팍한 성격을 가진 총리였기에 사실 영국 왕실에서도, 많은 의원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한다.








전쟁은 가속화 되었고 나치는 끊임없이 유럽을 삼키고 있었다.


그리고 끝내 프랑스의 대부분을 삼키고 영국까지 위협하는 상황에 봉착한다.


윈스턴 처칠은 결정을 내려야했다.


나치에게 평화협정을 맺을 것인지 아니면 미래에 다가올 위협에 맞서 끊임없이 저항할 것인지를...








사실 유럽 왕실과 의원들은 처칠이 평화협정을 맺어줬으면 하고 바라고 있었다.


그렇게 되면 적어도 자신들의 삶은 보장받을수 있기에


하지만 처칠은 결정한다.


나치에 맞서 저항하기로


그리하여 프랑스로 파병나가있던 영국군들을 자국으로 다시 대리고올 덩케르크 작전을 지시한다.







사실상 덩케르크 작전의 실패는 영국 자국군의 대부분을 잃게 되는 것이었기에 꼭 성공해야되는 작전이었다.


뿐만아니라 영국 해군이 보유한 배로는 영국군을 태우기 턱없이 부족하였기에 결국 민간의 배들도 징집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작전은 성공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영국군이 합류한 연합군은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게 된다.









사실 윈스턴 처칠을 지지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의견을 끝까지 밀어붙인다.


그리고 끝내 그는 세상을 구한 영웅이 된다.


나는 가끔 생각한다.


가끔은 어마어마한 고집이 이 세상을 바꿀수도 있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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