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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이 돌아왔다.


그의 파트너 와스프와 함께!







이번 영화는 1대 와스프인 재닛을 양자영역에서 구해내려는 앤트맨 팀과 양자영역에 노출되어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는 고스트(에이바)의 싸움을 그리는듯 하다.


하지만 실상은 앤트맨을 쫒는 FBI와 양자영역의 기술을 노리는 암거래상 소니까지 앤트맨 팀을 쫒는 구상이 되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메인 빌런인 고스트의 비중이 줄어 다소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못하였다.








사실 이 영화에서 액션에 많은 기대를 했다.


기본적으로 앤트맨과 와스프는 자신의 크기를 조절할수 있으며 와스프는 날개도 달려있고 빌런인 고스트 또한 페이징 능력을 가지고 있어 상당한 액션 연출이 되지 않을까 했지만 실상은 연출들이 전체적으로 루즈하여 만족스럽지 못하였다.


이 부분은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고스트의 비중이 줄어든게 큰 탓이 아닌가 싶다.







그럼에도 이 영화가 즐거웠던 이유는 '가족'에 대한 확고적인 메세지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이혼한 부모님의 자식일 것이고 누군가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이 있을수도 있다.


앤트맨 스콧의 딸 캐시는 스콧의 파트너가 되길 원한다.


작은 꼬마 아이가 어떻게 총칼이 오가는 싸움터에서 도움이 되겠는가?


하지만 캐시를 통해 가족의 존재 만으로도 여러 싸움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번 영화의 진정한 히로인은 캐시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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